'김현석 감독 체제' 울산, 멜버른에 1-2 패→16강 진출 빨간불...강원은 상하이와 0-0 무

금윤호 기자 2026. 2. 1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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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레전드 출신 김현석 감독이 새로 부임한 프로축구 울산 HD가 2026년 첫 공식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골을 허용해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울산은 1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페이지 7차전 홈 경기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에 1-2로 졌다.

반면 멜버른 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4승 1무 2패(승점 13)를 기록하며 4위에 올라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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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구단 레전드 출신 김현석 감독이 새로 부임한 프로축구 울산 HD가 2026년 첫 공식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골을 허용해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울산은 1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페이지 7차전 홈 경기에서 멜버른 시티(호주)에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대회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 그친 울산은 2승 2무 3패(승점 8)을 기록, 동아시아 그룹 9위로 내려앉았다.

16강 진출을 위해서 8위 안에 들어야 하는 울산으로서는 남은 한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울산은 오는 18일 상하이 하이강(중국)과 8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반면 멜버른 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4승 1무 2패(승점 13)를 기록하며 4위에 올라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울산은 올 시즌을 앞두고 김현석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에서는 울산 한 팀에서만 뛰며 구단의 첫 우승에 힘을 보태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다.

김 감독의 울산 사령탑 부임 후 첫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멜버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6분 마커스 유니스의 크로스를 맥스 카푸토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후반 35분 보야니치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1-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의 실책성 플레이가 실점으로 연결돼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같은 날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강원FC가 상하이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획득한 강원은 2승 2무 3패(승점 8)로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에 자리했다. 상하이는 3무 4패(승점 3)에 그쳐 최하위인 12위에 머물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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