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때 신기술 100% 성공, 이채운답게 경기해 이채운답게 끝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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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간판 이채운(경희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에서 전체 9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가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오른 건 이채운이 최초다.
이채운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00점을 획득, 25명 중 전체 9위에 올라 상위 12명에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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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운, 한국 선수 첫 결선 진출
예선서 82.00점 획득해 전체 9위
공중 4바퀴 반 도는 기술 연마해
결선서 주무기로 메달 획득 도전
◆ 밀라노 동계올림픽 ◆

이채운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00점을 획득, 25명 중 전체 9위에 올라 상위 12명에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겨루는 이 종목에서 이채운은 2023년 세계선수권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만 16세 10개월)을 세우는 등 간판급 선수로 활약해왔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았는데, 첫 올림픽 도전에서 18위에 그쳤지만 두 번째 도전에서 마침내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래도 이채운은 결선에서 자신의 ‘필살기’를 제대로 보이기 위해 칼을 갈고 나선다. 공중에서 4바퀴 반을 도는 프런트 트리플콕 1620도 기술을 연마해온 그는 연습 때 해당 기술 성공률이 100%였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채운은 “올림픽 전 연습에서 필살기를 4번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이 기술을 성공하면 가점을 높게 받아 그만큼 좋은 성적이 가능해진다”면서 “다른 선수들에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할 것만 다 보여주자, 내 기술만 성공하자는 마음으로 도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리비뇨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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