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펭귄 잡아먹는 퓨마 다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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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타고니아에 퓨마가 다시 돌아와 펭귄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2004년, 한 환경단체에 의해 이곳에 국립공원이 생긴 다음 퓨마가 다시 번성하기 시작했고, 퓨마는 펭귄을 먹이로 삼았다.
이후 퓨마 개체수는 꾸준히 증가했고, 퓨마는 펭귄을 포식했지만, 펭귄 개체수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향후 펭귄 개체수를 관찰해야 하겠지만, 퓨마가 다시 번성하기 시작한 것은 생태계 유지에 건강한 신호라고 관리 당국은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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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타고니아에 퓨마가 다시 돌아와 펭귄을 잡아먹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좋은 징조로 여기고 있다. 16세기에 유럽인들이 침략하기 전까지 남미 남단 해안에는 퓨마가 많이 서식했다. 그러나 식민지 시대로 접어들면서 소와 양 사육이 도입됐다.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퓨마 등 육식 야생동물은 살육됐다. 천적이 사라지자 18세기부터 마젤란 펭귄이 새로 들어와 번성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2004년, 한 환경단체에 의해 이곳에 국립공원이 생긴 다음 퓨마가 다시 번성하기 시작했고, 퓨마는 펭귄을 먹이로 삼았다. 천적에 대한 경험이 없는 펭귄은 퓨마를 보고도 좀체 도망가지 않았다. 이후 퓨마 개체수는 꾸준히 증가했고, 퓨마는 펭귄을 포식했지만, 펭귄 개체수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향후 펭귄 개체수를 관찰해야 하겠지만, 퓨마가 다시 번성하기 시작한 것은 생태계 유지에 건강한 신호라고 관리 당국은 해석했다.
월간산 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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