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모친 뇌졸중 14년 투병, 내 생일날 하늘나라 가셔” (퍼라)[결정적장면]

유경상 2026. 2. 1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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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모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숙 모친은 뇌졸중으로 쓰려져 14년 동안 투병했고 "물 한 모금 못 드시고 혈관이 안 잡혀서 항상 멍이 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엄마 생각하면 울컥해서 눈물이 나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숙 모친은 2007년 6월 한 달 동안 죽을 고비를 2번 넘기고 현숙의 생일 이틀 전에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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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뉴스엔 유경상 기자]

현숙이 모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2월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효녀 가수 현숙(66세)이 출연했다.

현숙은 에너지의 비결로 “골고루 잘 먹고 좋은 생각하고. 엄마가 생전에 항상 여자는 예쁜 것 보고 예쁜 생각만 하라고 했다. 마음이 행복해야 얼굴이 행복하다. 남들이 효녀가수라고 하지만 난 아쉬운 게 너무 많다. 그립고 보고 싶다. 찜질방도 모시고 가고 비행기 타고 제주도도 가고. 편찮으셔서 그러지 못해서 항상 걸리고 가슴이 아리다”고 말했다.

현숙 모친은 뇌졸중으로 쓰려져 14년 동안 투병했고 “물 한 모금 못 드시고 혈관이 안 잡혀서 항상 멍이 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엄마 생각하면 울컥해서 눈물이 나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숙 모친은 2007년 6월 한 달 동안 죽을 고비를 2번 넘기고 현숙의 생일 이틀 전에 돌아가셨다. 발인이 현숙의 생일. 현숙은 “제가 태어나던 날에 하늘나라 가셨다. 어려워서 천원, 만원 드리면 안 쓰고 모아서 3700만원이 있더라. 제가 더 모아서 8700만원을 기부해서 백혈병 아이들 서른 명 정도를 도왔다. 그 아이들이 건강하게 대학도 가고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모두가 대단하다며 박수를 보냈고 현숙은 모친이 뇌졸중, 부친이 치매로 고생을 많이 하다가 가셨기 때문에 특별히 뇌 건강에도 더 신경을 쓴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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