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강속구도 무소용인가→장현석 향한 美 혹평 "이닝당 1볼넷, 제구 난조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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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를 받고 미국 무대로 넘어간 장현석(21·LA 다저스 산하 싱글A)을 향한 현지 시선이 냉랭해지고 있다.
다저스 소속 상위 20위 유망주에 장현석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 외 사항들'이라는 항목을 통해 장현석의 이름을 적었다.
매체는 장현석이 AFL에서 9이닝 동안 무려 9개의 볼넷을 내준 점을 꼬집었다.
장현석은 2023년 8월 다저스와 계약금 100만 달러(약 15억원)의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체결할 당시 '제2의 박찬호'라는 평가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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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별 유망주 순위를 책정하며 장현석을 언급했다. 다저스 소속 상위 20위 유망주에 장현석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 외 사항들'이라는 항목을 통해 장현석의 이름을 적었다.
매체는 "우완 장현석은 실망스러운 데뷔 첫 시즌을 보냈다"고 짚었다. 구위가 정점이었던 시기에 비해 커맨드가 오히려 퇴보됐다는 지적까지 남겼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장현석은 지난해 가을 열린 AFL(애리조나 가을 교육리그)에서 최고 구속 96마일(약 155km)을 기록하며 공의 속도 면에서는 합격을 받았다. 하지만 힘 있는 타자들이 모인 AFL에서 장현석의 강속구는 정타로 자주 연결되는 모습을 보였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장현석은 AFL 5경기에서 9이닝을 던지는 동안 무려 11개의 안타를 맞았는데, 이 가운데 3개가 홈런이었다. 구속은 돌아왔을지 몰라도 로케이션이 정교하지 못해 '치기 좋은 공'이 된 것으로 보인다.
더 심각한 것은 제구력이다. 매체는 장현석이 AFL에서 9이닝 동안 무려 9개의 볼넷을 내준 점을 꼬집었다. 이닝당 1개꼴로 주자를 내보낸 셈이다. 이는 정현석이 싱글A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17.3%의 높은 볼넷 비율보다도 더 높아진 수치다. 디 애슬레틱은 "장현석은 지난 2년 동안 실전 등판 기회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마운드 위에서 진정한 성공 체험을 아예 해보지 못했다"고 냉철하게 비판했다.
마산용마고 출신인 장현석은 고교 최대어로 꼽히며 2024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지만 돌연 미국 진출을 선택했다. 해당 드래프트 동기는 한화 이글스 황준서(21)를 비롯해 두산 베어스 김택연(21) 등이 있다.
장현석은 2023년 8월 다저스와 계약금 100만 달러(약 15억원)의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체결할 당시 '제2의 박찬호'라는 평가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2025시즌을 앞두고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평가한 다저스 유망주 21위에 오를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2025시즌 싱글A 13경기에서 승리 없이 평균자책점 4.65를 찍자 기대치가 하락하는 모양새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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