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골프 세리머니 논란' 이청용, 울산 떠나 인천으로..."새로운 도전 시작하게 돼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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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올해도 파란 유니폼을 입는다.
인천 구단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이청용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이청용은 울산에서 6시즌 동안 161경기에 출전하면서 울산의 3시즌 연속 K리그1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이청용은 자필 편지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고, 울산과 동행이 아닌 결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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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올해도 파란 유니폼을 입는다. 다만 울산 HD가 아닌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이다.
인천 구단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베테랑 이청용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이청용은 2004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09년 볼턴 원더러스에 진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잉글랜드), VfL 보훔(독일)을 거쳐 2020년 울산에 입단하며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이청용은 울산에서 6시즌 동안 161경기에 출전하면서 울산의 3시즌 연속 K리그1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울산을 떠나는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해 리그 막판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골프 세리머니를 하면서 두 달 만에 팀을 떠난 신태용 감독을 저격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이청용은 자필 편지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고, 울산과 동행이 아닌 결별을 선택했다. 이청용은 K리그 통산 213경기에 나서 26골 2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청용은 국내외 무대에서 오랜 기간 검증된 베테랑으로, 경기력은 물론 팀에 안정감과 리더깁을 더해줄 선수"라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청용은 "인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설렌다"면서 "팀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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