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쌓는 데 걸린 시간 26분, 웸반야마가 소환한 단 1명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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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웸반야마가 26분 만에 40점이 동반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웸반야마는 26분 6초만 뛰고도 40점 3점슛 4개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에 이어 르브론 제임스까지 결장한 레이커스를 무너뜨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격제한시간이 도입된 1954-1955시즌 이후 26분 만에 40점 이상을 기록한 건 웸반야마가 역대 5번째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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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NBA 2025-2026시즌 원정경기에서 136-108 완승을 거뒀다. 서부 컨퍼런스 2위 샌안토니오는 5연승을 질주, 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줄였다.
팀의 완승을 이끈 이는 단연 웸반야마였다. 웸반야마는 26분 6초만 뛰고도 40점 3점슛 4개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에 이어 르브론 제임스까지 결장한 레이커스를 무너뜨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격제한시간이 도입된 1954-1955시즌 이후 26분 만에 40점 이상을 기록한 건 웸반야마가 역대 5번째 사례였다. 공격만 했던 게 아니다. 웸반야마는 여유 있게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26분 내 40점 동반 더블더블은 패트릭 유잉에 이어 역대 2번째였다.

웸반야마는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간접적으로 아쉬움을 표했다. 웸반야마는 “더 뛰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벤치의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시즌을 멀리 내다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개인 최다득점 경신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지만, 1쿼터 득점과 관련해서는 샌안토니오 전설들의 뒤를 잇는 진기록을 남겼다. 웸반야마가 1쿼터에 작성한 25점은 조지 거빈(33점), 데이비드 로빈슨(28점)에 이어 샌안토니오 1쿼터 최다득점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웸반야마는 “나 자신을 믿었고, 팀을 위한 득점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상대 팀 전력이 완전체가 아니었지만, 이런 경기일수록 더 긴장감을 유지하며 치러야 한다. 이와 같은 마음가짐이 1쿼터 경기력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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