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는 다 계획이 있다" 16년전 코트디부아르 잡고, 첫 원정 16강→이번에는 8강!…3월 A매치 2연전 확정, 최대 변수 떠오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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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이었다.
한국 축구는 2010년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홍명보호는 3월 28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인근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코트디부아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로, 22위인 대한민국보다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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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16년 전이었다. 한국 축구는 2010년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그해 3월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디디에 드로그바가 포진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허정무호는 이동국과 곽태휘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터닝 포인트'였다. 상승곡선이 시작됐고, 남아공에서 16강 고지를 밟는 쾌거로 이어졌다.
환경은 또 달라졌다. 2026년 북중미 대회는 48개국이 참가하는 첫 월드컵이다. 각조 1, 2위(A~L조·총 24개팀) 뿐만 아니라 3위 중 상위 8개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토너먼트의 시작은 16강이 아닌 32강이다.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꿈꾸는 고지는 '16강 이상'이다. 월드컵 원정 사상 첫 토너먼트 승리를 해야 현실이 될 수 있다.
3월 유럽 원정 평가전 라인업이 완성됐다.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16년 만에 다시 맞닥뜨린다. 홍명보호는 3월 28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인근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그리고 오스트리아로 이동, 4월 1일 오전 3시45분 빈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서 오스트리아와 맞붙는다. 지난달 오스트리아전을 확정한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코트디부아르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코트디부아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로, 22위인 대한민국보다 아래에 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F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월드컵에선 E조에 편성돼 독일, 퀴라소, 에콰도르와 경쟁한다. 최근 벌어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선 8강서 이집트에 패해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그러나 아마드 디알로(맨유), 에반 은디카(AS로마) 등 유럽 빅리그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대한민국은 북중미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PO) D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D에선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체코 중 한 팀이 최종적으로 승선한다.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베이스캠프를 확정지은 홍명보호는 차근차근 '그날'을 준비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는 남아공, 오스트리아는 유럽 PO 승자의 가상 상대다.
다만, 부상은 최대 적으로 떠올랐다. 홍명보호는 이미 박용우(알아인)와 원두재(코르파칸)를 잃었다. 박용우는 무릎십자인대, 원두재는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황희찬(울버햄튼)은 종아리를 다쳐, 최소 2주간 쉼표가 필요하다. 복귀 시기는 재검사를 통해 결정된다.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시티)도 쓰러졌다. 그는 11일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헤더슛을 시도한 뒤 착지 과정에서 왼쪽 어깨에 큰 충격을 받아 전반 15분 만에 교체됐다. 부상은 그라운드의 숙명이지만 동시에 최대 변수다. 각별한 주의도 필요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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