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신춘구 대표 파주 적성산단 경영인협의회장 취임

이세훈 2026. 2. 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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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의 신춘구(67) ㈜강원산업 대표가 11일 오후 경기 파주 소재 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 회장은 인천공장에 이어 2019년 8월 본사와 공장을 파주 적성산업단지로 이전한 뒤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신춘구 회장은 이날 "적성산단 경영인협의회를 화합하는 협의회, 신뢰받는 협의회로 만들겠다"면서 "회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회원사들을 위해 헌신하는 최고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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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협의회 조성 최선”
도민회 중앙 상임부회장 활동
강원체육 10년째 장학 후원도
▲ 신춘구(사진 왼쪽) 회장이 11일 오후 파주 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 이임하는 류수동 회장으로부터 협의회기를 받아 흔들고 있다.

춘천 출신의 신춘구(67) ㈜강원산업 대표가 11일 오후 경기 파주 소재 적성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춘구 회장이 취임하고 류수동 전임 회장이 이임했다. 또 장영주·김휘숙 고문, 신동완·권오현·채성우 부회장, 김승근·손권 감사 등 파주지역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춘구 회장은 춘천시 동산면 출신으로 조양초교와 동산중을 졸업했다. 그뒤 상경해 서울공고 금속과를 졸업했다.

그는 20여 년 동안 주조(鑄造) 회사에서 현장 경험을 쌓은 후 1998년 강원산업을 창업했다. 신 회장은 인천공장에 이어 2019년 8월 본사와 공장을 파주 적성산업단지로 이전한 뒤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주조 전문 중견기업인 강원산업의 주력 상품은 수중 오배수 펌프를 비롯해 △대용량 펌프 및 공사용 펌프 △전동 지게차 바퀴 △자동차 엔진 브라켓 △엘리베이터 시브 등에 쓰이는 각종 주물제품과 철도레일 전환장치 부속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 또 발전소에서 많이 사용하는 연결 후렌지 주물을 생산해 전량 외국에 수출하고 있다.
신춘구(사진 앞줄 가운데) 회장이 11일 오후 취임후 새로 구성된 적성산업단지 경연인협의회 집행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타향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지만 고향 사랑은 남다르다.

2015년부터 4년 동안 재인천 강원도민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강원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과 금강장학회 이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10년 동안 강원도내 학생 선수들의 학업과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월 춘천에서 열린 제44회 강원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강원체고 역도부·육상부, 진부고 크로스컨트리부 학생과 삼척 도계전산정보고 소프트테니스부에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는 2014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인천지역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서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신춘구 회장은 이날 “적성산단 경영인협의회를 화합하는 협의회, 신뢰받는 협의회로 만들겠다”면서 “회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회원사들을 위해 헌신하는 최고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강원도민들에게 “몸은 비록 타향에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기회가 되면 강원도를 자주 찾고 있다”면서 “고향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더 노력하고 작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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