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어지는 연패’ 최윤아 감독 “후반 경기력은 박수 쳐주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이 우리은행과 접전 끝에 패했다.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5-69로 패했다.
전반 내내 상대를 쫓아가야 했던 신한은행은 후반 좋은 경기력으로 리드를 되찾아 왔으나, 결국 우리은행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5-69로 패했다.
전반 내내 상대를 쫓아가야 했던 신한은행은 후반 좋은 경기력으로 리드를 되찾아 왔으나, 결국 우리은행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21일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거둔 홈 승리 이후 홈에서만 11연패다.
경기 후 최윤아 감독은 “전반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후반은 선수들에게 박수 쳐주고 싶다. 시소 게임에서는 이기는 경험이 쌓여야 하는 거 같다”고 총평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에만 21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우리은행을 9점으로 묶으며 역전까지 만들어냈다. 그 중심에는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올린 이혜미가 있었다. 적장 위성우 감독도 “신지현이 뛰지 않고 이혜미가 활약해서 조금 당황하게 됐다”는 언급이 있었다. 패배에 빛 바랜 깜짝 활약이었다.
이를 언급하자 “신지현이 전반에 잘해줬지만 후반에 수비가 되지 않으면 쫓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혜미는 지난 시즌 실업팀에 다녀오고 올 시즌 들어서 굉장히 열심히 훈련했다. 많은 기회를 주지 못해서 한 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언제든지 들어와서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경기 종료 55초 전 신한은행의 마지막 타임아웃 부저가 울렸다. 2점차였던 것을 생각하면 조금 이른 타임아웃일 수도 있다. 최윤아 감독은 이에 대해 “그 때 공격을 성공하지 못하면 힘들다고 생각해서 미리 불렀다. 지금까지 한 번만 더 보자 하다가 고비를 못 넘었던 적이 있어서 일찍 불렀다. 슛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공격 과정이 좋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 같은 하위 팀은 모든 경기가 어렵다. 내가 추구하는 농구는 그대로 가져가야 할 거 같다. 선수들도 잘 따라줘서 확실하게 색깔을 내주면 좋겠다”고 말을 마쳤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