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이 1,600억?” 리버풀이 정조준한 ‘PL 데뷔시즌 8골 폭격’ 괴물 윙어… 역대급 이적료 현실되나

[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이 엘리 주니어 크루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공격 유망주 중 한 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본머스 공격수 크루피가 올여름 잠재적인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이 크루피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분명하다.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 아래에서 리버풀은 잠재력이 큰 젊은 선수들을 영입해 엘리트 자원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루피는 2006년생 프랑스 국적의 공격 자원이다. 자국 클럽 FC 로리앙에서 아카데미와 리저브 팀을 거쳐 1군 무대에 데뷔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올시즌을 앞두고 본머스 AFC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스트라이커를 비롯해 펄스 나인,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다. 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발재간을 바탕으로 스스로 슈팅 기회를 만들어내는 유형이며, 공간 침투와 순간적인 방향 전환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약발인 왼발 숙련도는 아직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지만, 나이를 감안하면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장점을 앞세워 그는 올시즌 PL 20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PL 데뷔 시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한편 매체는 크루피의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지만, 본머스 역시 그를 향한 관심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는 점을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구단 내부에서는 크루피가 구단 역사상 최초의 8,000만 파운드(약 1,600억원) 이적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전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