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풍부한 가용 인원’ 침산중의 목표는 4강

임종호 2026. 2. 1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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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가용 인원의 침산중.

지난해 경험치를 쌓은 침산중.

올 시즌 침산중은 총 19명(3학년 8명, 2학년 7명, 1학년 4명)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전력을 대폭 보강한 침산중은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 간의 호흡을 맞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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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가용 인원의 침산중. 목표는 4강이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팀 운영에 공백기를 가졌던 침산중은 지난해 뎁스가 얇았다. 3학년이 1명도 없었지만, 대구 대표로 소년체전에 출전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추계연맹전에선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도 얻었다.

지난해 경험치를 쌓은 침산중. 올해는 두터운 스쿼드를 자랑, 뎁스를 강화했다. 올 시즌 침산중은 총 19명(3학년 8명, 2학년 7명, 1학년 4명)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전력을 대폭 보강한 침산중은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 간의 호흡을 맞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윤희재 코치는 “상주, 인제 스토브리그에 다녀왔다. 또, 명지중과 우리 학교에서 같이 훈련했다. 고성 스토브리그 후에는 동아중과도 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시즌 준비과정을 들려줬다.

계속해 “현재는 기존 선수 2명이 그만두면서 다시 손발을 맞추는 단계다. 또, 장신 선수도 새롭게 보강했다. 새롭게 합류한 선수가 그동안 부상으로 못 뛰다가 이제 복귀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부상자가 많지만, 가용 인원이 풍부한 점을 활용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외곽슛을 앞세운 빠른 농구를 추구했던 침산중. 팀 컬러에 큰 변화는 없지만, 빅맨을 활용한 속공을 곁들일 예정이다.

윤 코치는 “작년에는 장신 선수가 없어서 빠르고 외곽슛을 많이 시도하는 농구를 펼쳤다. 기본적인 틀은 변화는 없다. 다만, 새롭게 합류한 빅맨의 기동력을 활용한 속공도 곁들일 생각이다”라며 달라진 팀 컬러도 설명했다.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은 강민범(198cm, C). 즉시전력감은 아니지만, 중학교 레벨에선 탁월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어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여 팀에 빠른 시일 내에 녹아들길 원하고 있다.

“학교 스포츠클럽에서 발굴한 선수다. 이제 농구한지 3~4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기술적인 완성도도 부족하다. 지금은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이다. 그래도 높이가 보강이 된 만큼 강민범이 잘해주면 팀도 성장할 것 같다. 기존 선수들과 함께 얼마나 빨리 손발을 맞추느냐에 따라 팀 성적이 좌지우지 될 것이다.” 윤희재 코치의 말이다.

지난 2년 동안 경험치를 쌓은 침산중. 지금껏 축적한 경험치를 이제는 코트 안에서 터트려야 할 때다.

윤희재 코치 역시 “목표는 4강으로 잡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경험치를 많이 쌓은 만큼 강한 수비와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공격에선 적극적인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 아직은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좋아지지 않을까 한다”라며 올 시즌 목표를 4강으로 설정했다.

 

사진=임종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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