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건물주' 이해인 "대출만 32억…이자 계산하다 못 자" 토로

김소영 기자 2026. 2. 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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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배우 이해인(39·본명 이지영)이 40억원대 건물주가 된 비화를 전했다.

이해인은 11일 SNS(소셜미디어)에 '40억 건물의 현실'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40억 건물 샀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하지 않나. 근데 사실 32억은 대출"이라고 고백했다.

지난해 11월 이해인이 40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선 '노출로 번 돈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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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이 지난해 11월 매입한 40억원대 건물 중 32억원이 대출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유튜버 겸 배우 이해인(39·본명 이지영)이 40억원대 건물주가 된 비화를 전했다.

이해인은 11일 SNS(소셜미디어)에 '40억 건물의 현실'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40억 건물 샀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하지 않나. 근데 사실 32억은 대출"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솔직히 나도 무섭다. 처음 계약서 사인할 때 손 떨렸고 밤에 잠도 안 왔다.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싶어서 그날 밤 이자 계산하다가 밤을 새웠다"고 털어놨다.

이해인은 "솔직히 도망치고 싶었지만 도망치지 않았다. 32억 빚도 내 인생의 일부, 인생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 지켜내서 나만의 길을 더 크게 만들겠다. 생계형 건물주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2005년 CF모델로 데뷔한 이해인은 tvN 예능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꽃사슴녀'로 주목받았다. 이후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한 이해인은 유튜브에서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성인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 이해인이 40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선 '노출로 번 돈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이해인은 "저작권 탓에 유튜브 수익은 없었다. 20대 초반부터 투자한 부동산 덕분"이라고 해명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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