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 母子 나눔리더 탄생
이용주 기자 2026. 2. 11. 21:15
전현준씨, 어머니 김명희씨에 동참 제안
"새로운 나눔 상징 만들자는 결심 이르러"
▲ (좌측부터) 충북모금회 이보람 대리, 김명희 나눔리더, 전현준 나눔리더, 박상덕 모금사업팀장./충북모금회 제공
"새로운 나눔 상징 만들자는 결심 이르러"

[충청타임즈]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충북 317호 나눔리더로 가입한 전현준씨의 모친 김명희씨가 충북 323호 나눔리더로 새롭게 가입해 충북 지역 최초의 '모자(母子) 나눔리더'가 탄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나눔리더에 가입한 뒤 그의 모친인 김씨에게 자신의 나눔 경험과 소회를 전하면서 나눔에 동참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전씨는 세종과 충북 지역의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눔이 개인의 만족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음을 체감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충북 첫 모자 나눔리더'라는 새로운 나눔의 상징을 만들어보자는 결심에 이르렀다고 전씨는 전했다.
이에 김씨는 "좋은 일은 숨기기보다 알리고 함께 나눌수록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아들의 말에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며 "우리 모자의 나눔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약정한 기부자를 뜻한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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