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GS칼텍스 파죽지세 4연승…IBK 제치고 4위 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후반기 돌풍의 핵심인 GS칼텍스가 4연승 행진과 함께 봄 배구를 향한 행진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3-0(25-21 25-18 25-21)으로 승리했다.
GS칼텍스는 1세트 중반 17-12까지 앞서가며 손쉽게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으나 페퍼저축은행의 끈질긴 뒷심에 밀려 20-20 동점을 허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연승을 달린 여자배구 GS칼텍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yonhap/20260211203532384nwwl.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후반기 돌풍의 핵심인 GS칼텍스가 4연승 행진과 함께 봄 배구를 향한 행진을 이어갔다.
GS칼텍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3-0(25-21 25-18 25-21)으로 승리했다.
승점 44(15승 13패)로 불린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승점 44·14승 14패)을 5위로 밀어내고 다승에서 앞서 4위로 올라섰다.
이제 4위 GS칼텍스와 3위 흥국생명(승점 48)의 격차는 승점 4로 좁혀졌다.
GS칼텍스 주포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31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이 냈고, 유서연도 서브 에이스 5개를 곁들여 11점을 올렸다.
여기에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가 12점을 보태 삼각 편대에서 54점이 나왔다.
페퍼저축은행은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최근 2연승을 마감하고 승점 33(11승 17패)에 머물렀다.
![GS칼텍스 지젤 실바의 강력한 서브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yonhap/20260211203532604chjq.jpg)
GS칼텍스는 1세트 중반 17-12까지 앞서가며 손쉽게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으나 페퍼저축은행의 끈질긴 뒷심에 밀려 20-20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23-21로 근소하게 앞선 승부처에서 유서연의 손끝이 빛났다.
유서연은 박은서와 한다혜를 겨냥한 날카로운 연속 서브 에이스를 꽂아 넣어 1세트를 직접 매조졌다.
2세트에도 GS칼텍스는 서브 에이스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팽팽하던 10-10의 균형을 깬 것은 세터 김지원의 날카로운 서브 에이스였다.
승기를 잡은 GS칼텍스는 유서연이 14-11과 15-11에서 연달아 서브 득점을 꽂아 넣으며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리고 페퍼저축은행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발목을 다치고 고통스러워하는 GS칼텍스 오세연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yonhap/20260211203532812gzjj.jpg)
여기에 실바까지 18-13에서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로 득점에 가세해 25-18로 여유 있게 2세트까지 챙겼다.
3세트 들어 GS칼텍스는 실바가 집중적으로 공격을 맡았고, 연달아 상대 코트를 정확하게 폭격해 승점 3을 챙겼다.
GS칼텍스는 연승을 이었지만, 2세트 도중 미들 블로커 오세연이 네트 앞에서 상대 팀 선수 발을 밟고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GS칼텍스 구단 관계자는 "정확한 부상 정도는 내일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원주 아파트서 세 모녀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구독자 97만명 '충TV' 이끈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 | 연합뉴스
- 이승기-이다인 부부, 두아이 부모 된다…"임신 5개월" | 연합뉴스
- [샷!] "우주최강 고등학생"…"만세 만세!" | 연합뉴스
- [올림픽] 스노보드 잇단 메달 뒤에 불교가?…'달마 키즈' 키운 호산스님 | 연합뉴스
- 동계올림픽 보러 입국했는데…16년 전 범죄로 체포된 수배자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피해 국가배상 판결…"부실수사로 정신적 고통"(종합) | 연합뉴스
- 생일상 차린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60대, 무기징역 불복 항소 | 연합뉴스
- [올림픽] '키다리아저씨' 신동빈 회장, 金최가온에 "큰 울림…자랑스러워" | 연합뉴스
- 잠실르엘 보류지 10가구 완판…'현금 부자' 43명 몰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