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길

김영 기자 2026. 2. 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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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의 시민단체가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화마가 할퀴고 간 화재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거나,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이들에게 식사 제공 등 현장 지원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피해 복구 현장에서 조·중·석식과 간식 등을 지원, 화재 현장에서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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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 공장 화재현장
사회단체 봉사자들 복구활동
식사·생필품 전달 등 지원도
▲ 음성군 맹동면 자율방재단원들이 맹동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식사 준비 및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 음성군의 시민단체가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화마가 할퀴고 간 화재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거나,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이들에게 식사 제공 등 현장 지원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음성군 화재 복구 현장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시민단체는 맹동면 남·여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맹동희망나눔봉사회, 금왕읍 여성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의 봉사자들이다.

이들은 화재 소식이 알려지자 화재 현장으로 달려와 질서 정비와 안전 관리, 잔불 정리 및 잔여 화재 진압 지원에 나섰다.

이와 함께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현장 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피해 복구 현장에서 조·중·석식과 간식 등을 지원, 화재 현장에서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들 시민단체의 헌신적 봉사활동이 알려지면서 맹동이장협의회, 맹동농협산악회, 맹동농협청년부, 혁신성모병원, 서신식품, 이삭식품 등 여러 단체와 기업이 식료품·간식·생수 등 다양한 물품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지역 내에서는 자발적으로 구호 물품을 모으고 필요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는 등 긴급 대응을 넘어, 지속적인 지원체계 마련도 이어졌다.

특히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더좋은푸드'는 구내식당을 개방, 강추위 속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인근의 한 카페는 소방관들에게 커피 350여잔을 제공해 띠뜻한 위로가 됐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 봉사에 나서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준 덕분에 현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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