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김포·김해공항 14일 가장 붐빌 듯… 제주는 18일이 '절정'

이환직 2026. 2. 11.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과 무안공항을 제외한 전국 13개 공항 이용객이 하루 평균 2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1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인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전국 13개 공항 이용객은 국내선 105만 명, 국제선 44만 명 등 총 149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설 연휴 21만4,000명보다 16.3% 늘어난 24만9,000명으로 예상됐다.

한국공항공사는 이용객이 몰리는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무안공항 제외 13개 공항
13~18일 149만 명 이용 전망
9일 제주국제공항 3층 출발장이 제주를 떠나려는 이용객으로 붐비고 있다. 제주=뉴시스

다가오는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과 무안공항을 제외한 전국 13개 공항 이용객이 하루 평균 2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공항별로 김포·김해공항은 14일, 제주공항은 18일에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인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전국 13개 공항 이용객은 국내선 105만 명, 국제선 44만 명 등 총 149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일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설 연휴 21만4,000명보다 16.3% 늘어난 24만9,000명으로 예상됐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14일(25만4,000명)로 예측됐다.

같은 기간 항공기 운항 편수는 국내선 6,020편, 국제선 2,428편 등 총 8,448편이다. 일평균 1,408편으로 전년(1,254편)보다 12.3% 늘어난 규모다.

한국공항공사는 이용객이 몰리는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출발장 혼잡이 예측되는 시간대에 신분·보안검색대를 확대 운영하고, 안내 인력도 늘려 탑승 수속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법무부, 항공사와 협의해 체크인 카운터(탑승수속대)와 출국 심사대 조기 개장도 추진한다.

공사는 주차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전국 공항에 총 6,136면의 임시 주차장을 더 확보해 연휴 기간 총 3만550면의 주차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11개 공항 국내선 이용객 중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차량에 한해 주차장 이용료 전액을 감면한다.

박재희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설 연휴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한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