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사무실서 음주 행위 SNS 게시 논란

전남일보·연합뉴스 2026. 2. 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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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소속 경찰들 음주 논란 사진. 연합뉴스

경남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관서 사무실에서 음주하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의 한 기동대 소속 경찰 4명이 사무실에서 맥주와 안주를 놓고 촬영한 사진이 경찰 개인 SNS에 게시됐다.

게시 시간은 이날 오전 2시께로 게시글에는 '마지막 남은 사람은 사무실에서 4차 T인데 왜 눈물이 나지..ㅜ'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사진 촬영 당시 근무 시간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근무 시간 여부를 떠나 동료들과 함께 근무하는 공간에서 음주한 사실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 사실관계 여부를 파악 중이다"며 "내용을 확인하는 대로 감찰에 착수해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광명경찰서 소속 한 경찰은 한 변사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가 촬영한 현장 사진을 자신의 SNS 올리며 "이게 뭔지 맞춰(맞혀)보실 분?"이라며 고인을 조롱하는 듯한 문구를 적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