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거에서 약혼자 당선 도운 중국 스파이…징역 4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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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방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스파이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1월까지 중국 정부 지시를 받아 미국 내 인물들과 협력하고, 특정 정치인의 당선을 조직적으로 지원한 혐의를 받습니다.
쑨은 2022년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시 시의회 선거에 개입해 승리했다고 중국 측에 보고했는데, 그가 당선을 도운 인물은 당선 후 시장으로 취임한 에일린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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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린 왕 아케이디아 시장 [아케이디아 시 홈페이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newsy/20260211174645212hwjf.jpg)
미국 지방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스파이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해당 스파이의 도움을 받아 시의원으로 당선된 여성이 그와 약혼한 사이였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미 법무부는 10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의 불법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된 야오닝 마이크 쑨(65)이 전날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1월까지 중국 정부 지시를 받아 미국 내 인물들과 협력하고, 특정 정치인의 당선을 조직적으로 지원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미국 사회에 친중국 성향 선전물을 게시하고, 시위 참가자들 사진을 촬영해 중국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쑨은 2022년 캘리포니아주 아케이디아시 시의회 선거에 개입해 승리했다고 중국 측에 보고했는데, 그가 당선을 도운 인물은 당선 후 시장으로 취임한 에일린 왕입니다.
로스엔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에일린 왕과 쑨은 연인 관계였습니다.
왕은 "쑨과 파혼했으나 친구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면서, 연인 관계는 그가 검찰에 기소된 시점으로부터 약 8개월 전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시의원 선거에서 왕은 약혼자이자 선거 관리자였던 쑨의 도움을 받아 당선됐습니다.
쑨은 그녀가 정치 자금을 모으는 데 도움을 줬는데, 일부는 중국 정부와 연관된 출처에서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중국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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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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