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 ICT이노베이션스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정예진 2026. 2. 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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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동남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국비 4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우수한 사업 성과와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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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4억 추가 확보…지역기업 혁신 성과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동남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국비 4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우수한 사업 성과와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남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특화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25 이래가꼬 성과보고회’에서 수상자들이 수상을 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등 분야에서 지역 디지털 인재 1718명을 양성했다. 이 가운데 지역특화산업 관련 교육 트랙 수료생은 619명으로, 6개년 사업 운영 중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운영한 PBL(Problem Based Learning)형 교육과정 ‘이래가꼬 프로젝트’는 지역기업, IT기업, 교육생이 함께 참여하는 3자 협력 구조로 총 19건의 지역산업 및 기업 현안을 해결했다.

아울러 도출된 성공 사례를 지역 기업과 공유해 동남권 기업 전반의 AI 및 디지털 신기술 도입 가능성을 확인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 외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지난해 열린 ‘디지털신기술 경진대회 전국 왕중왕전’ SW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역 개발자 커뮤니티 5곳을 발굴·지원해 지역 인재 간 교류를 통한 성장 선순환 구조를 형성했다.

청년 창업과 기업 혁신 지원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청년 창업기업 후속지원 사업에 참여한 8개 기업은 기업진단, 투자사 연계, 데모데이 참가 등을 거쳐 총 4억8000만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또 지역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개발 공간과 인프라를 지원해 미국 ‘CES 2026’ 혁신상 수상(뷰런테크놀로지)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3년 연속 전국 1위 성과는 지역과 함께 만들어온 디지털 인재 양성 노력이 축적된 결과”라며 “올해도 지역 기업과 청년들이 디지털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국비 4억원은 프로젝트 중심 교육인 ‘이래가꼬 프로젝트’ 확대 운영과 지역 인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빅테크 기업 연계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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