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천막농성 중인 김진태 격려 방문…"국가균형발전 위한 최소한의 약속”

이정호 2026. 2.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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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염동열 전 국회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천막농성 중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격려 방문하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지사 후보인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향해 "수십 년간 강원을 버리고 떠난 우 전 수석은 오랫동안 도민들이 아파한 무대접과 푸대접의 서러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며 "집권 여당 출신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책임지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를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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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동열 전 국회의원이 11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 심사 촉구를 위한 국회 천막농성장을 찾아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염동열 전 의원 제공

강원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염동열 전 국회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천막농성 중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격려 방문하며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염동열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원특별법은 선택이 아닌 도민의 정단한 권리이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지금 당장 통과돼야 한다. 더 이상 지연도, 핑계도 책임 회피도 용납할 수 없다”며 “여러 차례 국회직을 걸고 결과를 만들어 낸 것처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지사 후보인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향해 “수십 년간 강원을 버리고 떠난 우 전 수석은 오랫동안 도민들이 아파한 무대접과 푸대접의 서러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며 “집권 여당 출신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책임지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를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또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집권 여당 지사 후보로 나설 자격이 없다”며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여당 의원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염 전 의원은 “강원특별법은 더 이상 협상의 대상이 아닌 강원발전의 상징”이라며 “국회는 더 이상 시간을 끌지말고, 여야는 도민 앞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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