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댄스, AI 반도체 자체 개발…삼성전자에 위탁생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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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나섰다.
11일 로이터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3월 말까지 샘플 칩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2022년부터 반도체 인력을 본격적으로 채용하며 자체 칩 개발을 추진해왔다.
앞서 2024년 6월에는 바이트댄스가 미국 반도체 설계기업 브로드컴과 협력해 첨단 AI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생산은 대만 TSMC에 맡길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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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반도체 설계…올해 10만개 생산 계획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나섰다. 바이트댄스는 위탁생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로이터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3월 말까지 샘플 칩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AI 추론 작업에 특화한 반도체를 설계했으며, 올해 최소 10만개를 생산할 계획이다. 바이트댄스는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최대 35만개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2022년부터 반도체 인력을 본격적으로 채용하며 자체 칩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의 코드명은 ‘시드칩(SeedChip)’이다. 바이트댄스는 2023년 AI 모델 개발 조직 ‘시드’를 설립하고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관련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바이트댄스는 올해 AI 관련 조달에 약 1600억 위안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엔비디아 H200 등 고성능 칩 구매와 자체 칩 개발에 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24년 6월에는 바이트댄스가 미국 반도체 설계기업 브로드컴과 협력해 첨단 AI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생산은 대만 TSMC에 맡길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AI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칩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로 제약을 받는 중국 기업들 역시 자체 반도체 확보에 주력하는 흐름이다. 중국 경쟁사인 알리바바는 지난달 AI 칩 ‘전우 810E’를 공개했다. 바이두는 자회사 쿤룬신이 설계한 M100과 M300을 발표했으며, M100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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