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풀리고 미세먼지 말썽…동쪽 대기 건조
2026. 2. 11. 16:18
추위가 풀리자,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올랐고요.
저녁부터는 먼지가 동쪽 지방까지 번지면서 전국적으로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이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주겠는데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마스크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최근 내렸던 비나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으니까요.
평소보다 차간 거리 넉넉히 두고 서행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영남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보시면 아침 기온은 대구와 전주 영하 3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부산과 울산 13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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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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