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북부권 도로관리 체계 대폭 강화

윤신영 기자 2026. 2. 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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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북부권역의 도로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제설과 긴급 보수,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을 전담할 충남도 건설본부 북부사무소가 문을 열면서다.

북부사무소는 천안, 아산, 당진 지역의 재난·재해와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를 비롯해 제설과 포트홀 등 생활 밀착형 도로 민원의 즉각적인 처리,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 관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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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건설본부, 북부사무소 개청…교통량 밀집 지역 '골든타임' 확보
11일 아산시 권곡동에서 열린 충남도 건설본부 북부사무소 개청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북부권역의 도로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제설과 긴급 보수,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을 전담할 충남도 건설본부 북부사무소가 문을 열면서다.

도 건설본부는 11일 아산시 권곡동 북부사무소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오세현 아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열었다.

북부사무소 개청은 천안, 아산, 당진 등 북부권 인구 증가와 교통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로 유지·관리와 긴급 상황 대응을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그동안 북부권역은 도내에서 교통량과 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동부사무소(공주), 아산·당진은 서부사무소(홍성)가 관할하면서 제설과 긴급 보수, 사고 대응에 시간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도는 도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 행정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북부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15일 제362회 도의회 본회의에서 조직 개편안이 의결되면서 지난달 31일 북부사무소가 공식 출범했다.

북부사무소는 천안, 아산, 당진 지역의 재난·재해와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를 비롯해 제설과 포트홀 등 생활 밀착형 도로 민원의 즉각적인 처리,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 관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는 도로 건설과 관리에 매년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도로 인프라를 산업과 지역 성장의 핵심 기반으로 삼고 있다. 이번 북부사무소 개청은 이러한 도정 방향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북부사무소는 단순한 조직 신설이 아니라 도민의 안전과 시간을 지키기 위한 약속"이라며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는 도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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