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 11일 사망…하루 전 SNS엔 ‘장국영 사진’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6. 2. 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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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연예계에 따르면 정은우는 11일 별세했다.

정은우는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인 10일 자신의 SNS에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PIR.BG"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홍콩 배우 장국영과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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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연예계에 따르면 정은우는 11일 별세했다. 빈소는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낮 12시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1986년생인 그는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히트’(2007), KBS2 ‘웃어라 동해야’(2010)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SBS ‘태양의 신부’(2011), ‘다섯 손가락’(2012) 등으로 입지를 다졌고, 2012년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후 ‘잘 키운 딸 하나’(2013), ‘돌아온 황금복’(2015), KBS2 ‘하나뿐인 내편’(2018)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작은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2021)이다.

정은우는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인 10일 자신의 SNS에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PIR.BG”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홍콩 배우 장국영과 영국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였다. 두 사람은 인기의 정점에서 생을 마감해 큰 충격을 안긴 스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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