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드디어 ‘애물단지’ 처분할 기회다…”최고 기량 보여준다면 완전 이적 고려할 것”

이종관 기자 2026. 2. 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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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의 아스톤 빌라 완전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간)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산초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는 거슬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지만 빌라의 에메리 감독은 그의 완전 이적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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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제이든 산초의 아스톤 빌라 완전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간)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산초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하는 거슬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산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문제아'다. 높은 이적료, 기대감에 비해 초라한 활약을 펼쳤고, 지난 2023-24시즌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심각한 불화를 겪었기 때문. 당시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명단 제외 이유를 묻자 그의 훈련 태도를 지적했다. 이를 전해 들은 산초가 공식 성명을 통해 억울함을 표했으나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고 결국 1군 훈련에서 제외됐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친정 팀'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고 준수한 활약을 펼친 채 맨유로 돌아왔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는 여전히 봉합되지 않았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의무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를 통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공격포인트를 차곡히 쌓았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았고 아쉬운 활약을 펼치며 맨유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기록은 41경기 5골 10도움.

올 시즌을 앞두고 아스톤 빌라로 또다시 임대된 산초.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지만 빌라의 에메리 감독은 그의 완전 이적을 고려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은 “산초는 전반기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그가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다면 우리 역시 그를 완전 영입할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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