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참전 희생 기리며 양국 우호 재확인”…네덜란드 외교부장관 전쟁기념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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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반 베일 네덜란드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전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반 베일 장관을 환영한 자리에서 "네덜란드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혈맹과도 같은 존재"라며 "특히 횡성전투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휘하 대대를 지휘하다 전사한 마리누스 덴 오우덴 중령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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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반 베일 네덜란드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전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반 베일 장관을 환영한 자리에서 “네덜란드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혈맹과도 같은 존재”라며 “특히 횡성전투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휘하 대대를 지휘하다 전사한 마리누스 덴 오우덴 중령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반 베일 장관은 “네덜란드 대대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이 양국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화답했다.
반 베일 장관은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 네덜란드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6·25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의 활약상이 전시된 6·25전쟁Ⅲ실을 관람했다. 백승주 회장은 반 베일 장관에게 전쟁기념관 대표 전시물인 거북선 모형을 소개하며 한국 조선업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날 방문에는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도 함께 했다.
네덜란드는 6·25전쟁 기간 중 총 5322명을 파병, 전사 124명, 부상 645명 등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에는 네덜란드 전사자 124명의 이름이 새겨 있다.
정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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