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공격하지 마" 조언한 안톤 오노... 네가 할 소리는 아닌데? [지금 올림픽]

이한길 기자 2026. 2.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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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란 원래 불확실한 겁니다" 지난 10일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미국 코린 스토더드 선수가 넘어지며 한국팀까지 탈락하는 불운이 있었죠. 그런데 이 상황을 두고 미국의 안톤 오노가 후배에게 조언을 남겼습니다. "성급했다", "멘탈 잡아라"는 훈수 끝에 "올림픽은 원래 예측불허"라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글쎄요, 그 불확실성을 '할리우드 액션'으로 만들었던 장본인이 할 말인가 싶습니다.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2월 10일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준결승에서 넘어진 미국 스토더드 선수

한국 김길리도 걸려 넘어져 결승 진출 좌절

악명(?) 높은 '선배' 미국의 안톤 오노가 '후배' 스토더드에게 조언을 했다는데…

[안톤 오노/ (출처: 야후 스포츠 데일리)]
"일찍 공격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 시점에 추월을 시도할 이유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안톤 오노/ (출처: 야후 스포츠 데일리)]
"이제 스토더드 선수는 멘탈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시 시작해야 해요."

후배에게 마지막으로 해준 말은? "올림픽이란 원래 이런 것"

[안톤 오노/ (출처: 야후 스포츠 데일리)]
"빙질이 큰 역할을 하긴 하지만, 결국 올림픽이란 원래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하는 거죠."

불확실성의 원조가 바로 안톤 오노 너야…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대한민국 김동성 선수가 실격했던 그날

안톤 오노의 조언은 2002년의 악몽을 소환했다

취재지원 고운선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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