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나래울복지관 '그냥드림'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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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이달에 나래울복지관 '그냥드림' 공간을 이용자가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생활형 복지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모델링을 통해 그냥드림 공간 배치와 동선을 재정비해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시선과 움직임이 막힘없이 이어지는 구조로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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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이미지를 줄이고 따뜻한 색감과 질감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 전반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해 머무는 시간 자체가 위로가 되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그냥드림 앞에는 그냥드림 온(On) 라운지를 조성해 화성시 이음터(학교복합시설)에서 제작한 3D 작품과 목공 동아리 등에서 기부받은 목공 작품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그냥드림이 도움을 받는 장소가 아니고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건네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정명근 시장은 "그냥드림은 드리는 물품과 상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쭈뼛거리게 되는 이용자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냥드림을 시민들과 함께 동선과 분위기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냥드림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을 중심으로 화성시 그냥드림(공유냉장고)을 전격 도입한다.
화성 그냥드림은 기존 권역별 거점 중심의 '그냥드림' 체계를 시민 생활권으로 확장한 생활 밀착형 복지 모델로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 공유냉장고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총 32개소에 공유냉장고를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공유냉장고가 설치된 우정읍, 남양읍, 새솔동, 병점1동, 동탄9동를 시작으로 ▶3월 복지관 8개소 ▶7월 읍면동 8개소 ▶12월 읍면동 16개소에 순차적으로 마련된다.
화성=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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