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 예산 집행률 저조 사업 개선 필요”

이세용 기자 2026. 2. 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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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일부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집행률 제고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사업의 주요 성과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회 연속 종합우승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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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체육회, 2026년 제1차 이사회 개최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일부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집행률 제고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의장 자격으로 주재한 이날 이사회는 재적 이사 34명 중 22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2025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 결과(안) 1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도장애인체육회의 세입 예산은 251억 1천602만 5천481원이며 세출 예산은 222억 7천987만 5천280원으로 집행률은 88.7%를 기록했다.

아울러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사업의 주요 성과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회 연속 종합우승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1회 연속 최다 메달 획득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등을 꼽았다.

이병욱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준 이사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도 장애인 체육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서울을 꺾고 5년 만에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전국체전대응단'을 신설하는 등 내부적으로 준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다음 대회에서는 정상 탈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기회소득, 기회경기관람권 등 장애인이 스포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사진들도 도 장애인 체육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감사보고서 발표에서는 민성진 감사가 나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전달했다.

민 감사는 ▶ 행정 공정성 강화 ▶ 보조금 집행·정산 관리 강화 ▶ 체계적인 가맹단체 관리 시스템 구축 ▶ 직장운동부 결원률 관리 및 예산 집행률 향상 ▶ 전임지도자 제도 운영 체계 개편 ▶ 북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등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일부 이사들은 스포츠인 권익보호(집행률 21.9%), 장애인 고용 장려금(집행률 43.3%) 등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한편,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용역 강화 등의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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