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땅’ 통영, 해양레저산업 중심지 발돋움

김민진 2026. 2.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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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마리나비즈센터 운영 개시
해양레저수요 대응할 복합시설
통영시를 해양레저산업 중심지로 이끄는 거점 시설이 될 ‘통영 마리나비즈센터’. 통영시 제공

570개 섬을 보유한 ‘바다의 땅’ 경남 통영을 해양레저산업 중심지로 이끌 거점 시설이 문 열었다.

통영시는 산양읍 신전리에 건립된 ‘통영 마리나비즈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마리나비즈센터는 급증하는 해양레저 수요에 대응할 복합시설이다.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를 통해 국비 등 190억 원을 투입, 1만 9678㎡ 부지에 운영지원동(지상 3층, 1733㎡)과 해상계류시설 20선석, 육상계류시설 14선석, 슬립웨이, 독 시설을 갖췄다.

센터에서는 해양레저기구 전시·판매부터 수리·관리, 교육·관광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존 공동수리시설을 보완한다.

통영시는 이를 토대로 해양관광과 마리나 산업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목표다.

통영시 관계자는 “요트관광 활성화와 섬별 특화 관광상품 개발, 해양레저 교육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위상을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