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로잡은 K제품…‘큐텐 어워즈’ 수상 절반이 한국 브랜드

김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eyjiny@mk.co.kr) 2026. 2. 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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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재팬은 지난 10일 진행한 '큐텐 어워즈 2025(Qoo10 AWARDS 2025)'에서 메디큐브, 푸드올로지, 아누아, 바잘, VT 코스메틱 등 5개 한국 셀러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셀러에게 시상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수아 이베이재팬 한국 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큐텐 어워즈에서는 한국 셀러의 수상이 크게 늘며, 일본 시장에서 K셀러의 존재감이 한층 강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 문화, 상품 등 K콘텐츠는 일본의 주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는데, 앞으로도 한국 셀러들과 함께 일본에서 새로운 시장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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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재팬 제공]
이베이재팬은 지난 10일 진행한 ‘큐텐 어워즈 2025(Qoo10 AWARDS 2025)’에서 메디큐브, 푸드올로지, 아누아, 바잘, VT 코스메틱 등 5개 한국 셀러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셀러에게 시상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상 10개 중 절반을 한국 브랜드가 차지한 것으로, K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서 반짝 유행이 아닌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이 6회째인 큐텐 어워즈는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Qoo10.jp)’에서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둔 셀러와 인플루언서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고객 만족도와 매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년에는 최우수상을 비롯해 전체적으로도 K셀러 수상이 크게 늘었다. 2024년 96개팀 수상 중 29개팀(30%)이었던 한국 셀러 비중이 106개팀 중 50개(47%)로 확대됐다.

큐텐재팬의 주요 서비스 성과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특별상에서도 한국 셀러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3개 셀러를 선정하는 라이브 쇼핑 부문은 비거너리 바이 달바 등 한국 셀러가 모두 휩쓸었다.

신생 K뷰티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K뷰티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 메가데뷔 부문 역시 8개 중 샤르드, 헤브블루, 니아르 등 7개 한국 셀러가 수상했다. 큐텐재팬 독점인 ‘큐텐 온리(Q Only)’ 부문과 샘플마켓 부문에서도 각각 1개, 2개 한국 셀러가 선정됐다.

신인상 부문(9개)에서는 에이오유, 크라시앙, 유시몰, 발란스플로우 등 4개의 한국 셀러가 이름을 올렸다. 카테고리상에서도 한국 셀러들이 크게 활약했다. 총 70개 카테고리상 가운데 28개를 한국 셀러가 수상했다. 뷰티 부문(26개)은 아모레퍼시픽, 바이오힐보, 코스알엑스 등 14개 한국 셀러가 차지했다.

큐텐재팬은 이번 어워즈를 기념해 수상 셀러와 대표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도 운영해, 일본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쉽게 K브랜드들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수아 이베이재팬 한국 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큐텐 어워즈에서는 한국 셀러의 수상이 크게 늘며, 일본 시장에서 K셀러의 존재감이 한층 강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국 문화, 상품 등 K콘텐츠는 일본의 주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는데, 앞으로도 한국 셀러들과 함께 일본에서 새로운 시장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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