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경기 5골’인데…여전히 의심 못 지웠다→”자신감 부족, 개선할 부분 많아”

이종관 기자 2026. 2. 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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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세슈코의 최근 활약에도 불구하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그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0일(한국시간) "세슈코는 맨유에서 발전하고 있지만, 맨유의 전설적인 공격수 베르바토프는 여전히 그에게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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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벤자민 세슈코의 최근 활약에도 불구하고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그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0일(한국시간) “세슈코는 맨유에서 발전하고 있지만, 맨유의 전설적인 공격수 베르바토프는 여전히 그에게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의 세슈코는 맨유가 기대하는 ‘No.9’이다. 지난 2019년에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데뷔한 그는 2군 팀인 FC 리퍼링을 거쳐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79경기에 출전해 29골 11도움을 올리며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이끌기 시작했다.

결국 2023년에 같은 레드불 산하 구단인 라이프치히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며 유럽 수위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특히 지난 시즌엔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해 21골 6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근 몇 년간 ‘No.9’ 영입에 실패를 겪은 맨유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무려 7,650만 유로(약 1,234억 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세슈코 역시 자신의 연봉을 줄이며 입단할 정도로 맨유 이적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등번호 30번을 부여받으며 맨유 유니폼을 입은 세슈코. 전반기 활약은 아쉬웠으나 후반기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풀럼과의 경기에선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기도 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23경기 7골 1도움.

최근 들어 완벽하게 부활한 그. 그럼에도 맨유의 ‘레전드’ 베르바토프는 그에 대한 의심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그는 ‘ESPN FC’ 팟캐스트에 출연해 “세슈코의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가 풀럼전에 넣은 골은 정말 멋있었지만,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몇 번이나 득점 기회가 있었음에도 놓쳤다. 이는 현재 그의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개선할 부분이 많다. 팀, 코칭스태프, 선수들 모두가 그가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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