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슈코 골에 놀랐어?" 흐뭇한 캐릭 맨유 감독, 웨스트햄전 천금 발리 원더골에 "난 훈련 때 많이 봤어"

김태석 기자 2026. 2. 11.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맹활약한 스트라이커 벤야민 세슈코를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5분 웨스트햄 공격수 토마스 수체크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세슈코의 동점골에 힘입어 적지에서 승점 1점을 쌓는 데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맹활약한 스트라이커 벤야민 세슈코를 향해 극찬을 쏟아냈다.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새벽(한국 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1-1로 비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5분 웨스트햄 공격수 토마스 수체크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세슈코의 동점골에 힘입어 적지에서 승점 1점을 쌓는 데 성공했다.

세슈코의 마무리 능력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0-1로 끌려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 45+7분 웨스트햄 진영 우측면에서 브라이언 음뵈모가 올린 낮은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침투한 세슈코가 방향만 바꿔 놓는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내며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각도가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정력을 증명했다.

2025-2026시즌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세슈코는 시즌 초반 적응 과정에서 다소 고전했으나, 최근 여섯 경기에서 다섯 골을 기록하는 등 확실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경기 후 캐릭 감독은 "그 각도에서 그런 마무리는 믿기 힘들 정도다. 정말 대단한 골이었다"라며 "세슈코는 그런 능력을 가진 선수다. 갑자기 등장한 선수가 아니다. 꾸준히 그런 모습을 보여왔고 득점 능력을 증명해왔다. 훈련에서도 그런 장면을 계속 보여줬기 때문에 놀랍지 않다. 그것이 세슈코가 하는 일이고, 잘하는 부분"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세슈코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좋은 상태다. 이제 도약할 준비가 됐다. 균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경기에서 중용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캐릭 감독은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캐릭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다. 공격 전개와 날카로움 측면에서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다"라면서도 "모든 경기에서 이길 수는 없다. 때로는 경기 상황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최대한 가져와야 한다. 다시 따라잡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린다. 승점 없이 경기장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라고 선수들의 투지를 높이 평가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