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 소도시 학교에서 총기 난사…10명 사망·25명 부상

박석호 2026. 2. 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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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소도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각 10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10일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약 1천km 떨어진 소도시 텀블러 리지(Tumbler Ridge)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텀블러 리지는 인구 약 2,400명의 작은 산악마을로, 사건이 발생한 학교에는 175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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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한 소도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각 10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10일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약 1천km 떨어진 소도시 텀블러 리지(Tumbler Ridge)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텀블러 리지는 인구 약 2,400명의 작은 산악마을로, 사건이 발생한 학교에는 175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학교와 인근 주택에서 총기를 난사했으며, 이로 인해 학교에서는 용의자를 포함해 8명이 숨졌고 인근 주택에서도 2명이 숨졌습니다.

부상자는 25명 이상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총격범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이름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총격범이 드레스를 입고 갈색 머리를 한 여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확인된 공범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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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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