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도장시장 AI 이식 노루페인트 ‘5분 시안’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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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 여전히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파트 외벽 재도장 시장은 이미 '봄'을 준비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아파트 재도장 의사결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AI 기반 색채 시뮬레이션 서비스 '노루스마트컬러(NOROO Smart Color·이미지)'를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섰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아파트 사진을 기반으로 약 5분 만에 실사형 재도장 시안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아파트 재도장 영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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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의사결정, 입주민 만족도 높아

2월 초, 여전히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파트 외벽 재도장 시장은 이미 ‘봄’을 준비하고 있다. 기온이 오르는 봄은 외벽 도장 공사가 가능한 성수기다. 날씨가 풀리기도 전부터 시공사와 도료업계는 각 아파트 단지별 영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올해 시장의 키워드는 단연 ‘속도’다.
노루페인트는 아파트 재도장 의사결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AI 기반 색채 시뮬레이션 서비스 ‘노루스마트컬러(NOROO Smart Color·이미지)’를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섰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아파트 사진을 기반으로 약 5분 만에 실사형 재도장 시안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은 현장에서 즉시 도장 이후 모습을 확인하고 색상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 영업사원 A씨는 “초기 영업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색을 말로 설명할 때 생기는 오해였다”며 “이제는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앞에서 서로 다른 색안을 바로 비교해 보여줄 수 있어 설득 효과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즉시 ‘이 색으로 가자’는 결정이 나오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아파트 재도장 영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시간’이었다. 시안 제작에만 통상 1~3일이 소요돼 초기 미팅 단계에서 충분한 시각 자료를 제시하기 어려웠다. 색상 이해도 차이로 설명이 반복되고 의사결정이 지연됐다. 의사결정 지연은 계약 지연으로 이어진다.
AI는 이 부분을 바꾸고 있다. 노루스마트컬러는 실제 아파트 사진 위에 재도장 결과를 즉시 반영해 보여준다. 설명 중심 논의를 체감 중심 판단으로 전환하면서 입주민 설득 과정과 관리사무소 내부 의사결정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노루스마트컬러는 아파트 입면 구조 분석, 장애물 자동 보정, 실사 기반 색채 적용 등을 AI로 구현했다. 기존 수작업 대비 의사결정 속도와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내부 디자인 프로세스에서도 반복 작업을 줄이고 다양한 색채 방향을 빠르게 검토할 수 있어 시안 품질과 제안 범위 역시 확대됐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노루스마트컬러는 단순 디자인 도구가 아니라 재도장 의사결정 방식을 바꾸는 서비스”라며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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