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0대 건설사 3만여가구 분양…전년 대비 3.9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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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분양 시장에서 10대 건설사가 공급하는 물량이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기분양 단지를 포함해 올 1분기 10대 건설사 공급 물량은 3만647가구(일반 1만6046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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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기분양 단지를 포함해 올 1분기 10대 건설사 공급 물량은 3만647가구(일반 1만6046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7776가구(일반 5538가구) 대비 3.9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대내외 변수로 분양 일정이 다수 연기되면서 공급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에 따라 이월된 사업 물량이 올해까지 밀려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상 사이클 마무리에 대한 기대감과 정책·시장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 건설사들의 사업 일정 정상화가 맞물리며 그동안 소화되지 못했던 물량이 한꺼번에 나타나면서 공급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1분기 10대 건설사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전체 물량 가운데 2만819가구(일반 9634가구)가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이미 지난달에는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 ‘드파인 연희’를 공급했다.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DL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조성하는 ‘아크로 드 서초’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16개 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 외에도 강서구 방화동에 삼성물산이 557가구 규모 ‘래미안 엘라비네’를 분양할 예정이고, 서초구 잠원동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신반포22차 재건축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안양시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BS한양이 짓는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총 853가구 중 일반분양 407가구)을 분양 중이다.
구리시에서는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2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4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주상복합 2개 동), 총 3022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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