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고작 '5점' 차...'부상병동' 토트넘 프랭크 "경질 안 당한다"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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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거센 경질 요구에도 불구하고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감독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프랭크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일부 팬들이 "내일 아침에 해고될 거야"라는 구호를 외치고 전임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이름까지 연호하는 상황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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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규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거센 경질 요구에도 불구하고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감독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프랭크 감독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한 뒤, 일부 팬들이 "내일 아침에 해고될 거야"라는 구호를 외치고 전임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이름까지 연호하는 상황을 겪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1번째 패배를 기록했고, 순위는 강등권과 불과 5점 차인 16위에 머물렀다.
경기에서는 전반 추가시간 아치 그레이가 말릭 티아우의 선제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23분 제이콥 램지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뉴캐슬이 승리를 가져갔다. 토트넘 선수단은 전반 종료 후와 경기 종료 후 모두 관중들의 야유를 받았다.
지난달 11일 애스턴 빌라에게 패배해 FA컵에서도 조기 탈락한 토트넘은 이제 리그 선두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까지 약 12일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해당 경기에서도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프랭크는 "네, 저는 제가 감독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11일 영국 매체 'BBC'에 의하면 그는 "저를 지목하는 건 쉽지만, 문제는 감독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 구단주, 이사회, 선수단, 스태프까지 모두의 문제"라며 "우리가 제대로만 한다면 오래 지속될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 지금이 최상의 위치는 아니지만, 모두가 현재 상황과 개선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고 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현재 부상으로만 10명의 선수가 이탈한 상태다.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해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뉴캐슬전 전반전에는 윌슨 오도베르가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프랭크 감독은 이러한 부상 악재가 팀 부진을 평가하는 데 있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토트넘은 최근 리그 17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치며 12점 획득에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프랭크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제가 토트넘을 이끌 적임자라는 것을 1000% 확신한다"며 "이 정도 규모의 부상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할 때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회복력이 필요하다"며 "과거 이 자리에 앉았던 많은 감독들이 이성과 침착함을 잃었다. 우리는 차분함을 유지하고, 계속 싸우며,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사회, 리더, 선수, 스태프, 나, 그리고 팬들까지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함께해야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3일 오전 1시 30분 아스날과 리그 홈경기를 치룬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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