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AI 3강 정책 본격 가동…국민체감 성과 창출할 것"

안세준 2026. 2.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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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2026년 과기정통부는 AI 3강 도약을 위한 정책을 본격 가동하고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가속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네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첫 번째 정책으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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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강화 위해 징벌적 과징금 도입⋯정부 해킹 대응 역량 고도화
"데이터 안심옵션 통해 통신비 부담 없이 필수 서비스 누리도록 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2026년 과기정통부는 AI 3강 도약을 위한 정책을 본격 가동하고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가속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네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첫 번째 정책으로 이같이 밝혔다.

배 부총리는 "세계적 수준의 독자 AI 모델을 확보하고 제조·조선 등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AI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AI 경진대회, 활용 교육을 통해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를 구현하고 탄탄한 AI 고속도로 위에서 AI 혁신 생태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부총리는 두 번째 정책 방향으로 "과학기술 기반 혁신 성장을 통해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그는 "AI 기반 과학 기술을 혁신하고 국가적 난제에 도전하는 K-문샷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며 "바이오·양자·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의 원천 기술과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초 연구 지원을 강화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공계 인재가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정책으로는 "정부 R&D 시스템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성과 중심으로 범부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발언했다. 그는 "과정 중심의 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낡은 규제를 혁파하겠다"며 "확대된 R&D 예산이 성과로 직결되도록 범부처가 협력하는 시장 창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균형 성장을 위해 과학 기술·AI를 기반으로 지역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안전, 통신 기본권도 강화하겠다"며 "지역 자율 R&D 예산을 대폭 확대해 지역이 과학기술 기반으로 자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또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징벌적 과징금을 도입하고 정부의 해킹 대응 역량도 고도화하겠다"며 "데이터 안심옵션 등을 통해 국민들이 통신비 부담 없이 필수 서비스를 누리는 디지털 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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