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복싱팀, 선수만 60명 '국내 최대 규모'

공진희 기자 2026. 2. 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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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사관학교’ 별칭 높은 평가

[충청타임즈]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이 대한복싱협회에 등록된 팀 가운데 최다 선수 수인 60명을 보유하며 국내 복싱계에서 독보적인 규모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복싱팀은 지난 2022년 3월 창단된 비교적 젊은 팀이지만 생활체육학부를 중심으로 한 과학적·단계적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육성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매년 선수층을 두껍게 확장해 온 결과 단순한 '규모의 팀'을 넘어 전국대회 메달 획득과 국가대표 선수 배출, 실업팀 및 경찰특채 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석대학교 복싱팀은 현재 '복싱 사관학교'라는 별칭을 얻으며 지도자와 선수 지망생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팀 소속 보아키 마이클(BOAKYE MICHAEL·한국 이름 이기준·생활체육학부 2년) 학생이 tvN 예능 프로그램 '아이 엠 복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우리 복싱팀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선수들이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국가대표 선수촌이 위치한 진천 지역의 이점을 살려 스포츠 특성화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으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스포츠 교육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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