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쇼] '친명계' 박성준 "합당 추진, 차기지도부가 할 가능성 커"

2026. 2.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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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당 무산 예상대로…추진력 받기 어려웠다
- 지선 후 통합 추진? 차기 지도부가 할 가능성
- 합당, 차기 당대표 선거에 살아있는 이슈될 것
- 통합준비위 구성, 완충지대로 합당 여지 남겨
- 지금은 대통령의 시간, 합당 시점에 의문점 많아
- 조국, 與 파트너십 필요
넓은 마음으로 고민해야
- 강득구 SNS 논란? 흐름 잡혔는데 靑이 나섰겠나
- 정청래 리더십 흔들렸다
이제는 매듭의 시간
- '李 공소취소 추진 모임' 70명? 반청 모임 아냐
- 강선우 체포동의안, 자율 투표 가능성 크다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2월 11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방선거 전 합당은 무산이 됐습니다. 어제 저녁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에서 결론을 냈는데요. 관련 이야기를 이분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박성준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의원님, 오랜만입니다.
 
▶박성준 : 그러네요.
 
▷김태현 : 의원님, 어제 최고위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일단은 지선 전에는 없는 걸로 결론을 내렸어요. 결국 이렇게 될 거다 예상하셨어요?
 
▶박성준 : 저는 흐름을 볼 때 합당 자체의 추진의 동력이라고 할까요. 추동력, 추진력에 있어서 힘을 받기가 어려워서 이렇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했는데 그렇게 됐고요.
 
▷김태현 : 네.
 
▶박성준 : 지금 내용들을 보면 지방선거 이후에 준비를 중심으로 해서 통합을 추진하겠다 이렇게 발표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차기 지도부가 할 가능성이 커요.
 
▷김태현 : 그러네요.
 
▶박성준 :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8월에 당대표선거가 있거든요. 그러면 차기 지도부가 통합과 관련된 부분, 합당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안건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 지도부는 아마 이게 손을 뗄 가능성이 크고, 출구전략으로서 지방선거 이후에 통합을 추진하겠다라는 말과 더불어서 준비위를 구성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완충지대를 통해서 여지를 남겨놨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것이지요.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 다음은 전당대회 때 당대표 후보들끼리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이게 화두가 되고, 지방선거 이후에 새 지도체제가 어떻게 꾸려지느냐에 따라서 합당이 아예 물 건너갈 가능성도 배제는 할 수 없는 거라는 말씀이신 거지요?
 
▶박성준 : 이렇게 되는 거지요. 차기 당대표와 차기 최고위원들 후보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가장 먼저 질문할 게 여러 이슈 등이 있었는데 이미 이슈가 살아 숨 쉬게 되는 이슈가 된다는 거지요, 차기 지도부에. 그러면 우리 김태현 앵커도 다른 누군가가 당대표가 나오고 최고위원이 나올 거 아닙니까. 그러면 첫 질의가 뭐부터 나오게 되냐 하면요.
 
▷김태현 : 이거 물어보지요.
 
▶박성준 : 합당을 할 거냐 안 할 거냐, 추진할 거냐, 어떻게 할 거냐 이 문제를 가지고 나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하나의 정치 이슈가 살아 숨 쉬게 되는 건데, 이 이슈가 끝나는 이슈가 아니라 통합기구라고 하는 부분과 더불어서 차기 지도부 선거가 있기 때문에 이게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될 수밖에 없는 문제다. 그래서 차기 지도부에 나오는 당대표 후보나 최고위원의 이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서는 상당히 곤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는 거지요.
 
▷김태현 : 합당과 관련한 의원님의 개인 입장은 뭔가요?
 
▶박성준 : 제가 뭐 여기서 지금... 어제 당대표가 이렇게 잘 정리를 했는데요.
 
▷김태현 : 어쨌든 그러면 결과적으로 지방선거 전에 합당 안 하기로 한 건 잘된 결정이다 이렇게 보세요, 아니면 좀 아쉬운데 그래도 하지 이런 입장이신 거예요?
 
▶박성준 : 이거는 할 수가 없어요.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추진력이 있는 지도부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지도부가 있어야 되는데 이 지도부가 어떤 일을 추진할 때 크게 보면 당내의 국회의원들의 지지와 공감대가 있어야 되는 거고, 넓게 보면 당원들의 지지가 있어야 되는 건데요. 우리가 왜 통합을 해요? 뭔가 이기기 위해서, 함께 하기 위해서, 화합하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네.
 
▶박성준 : 그런데 이번에 이 합당 논의 자체가 통합보다는 오히려 화합이 깨졌단 말이에요. 통합을 외쳤는데 당내 화합이 깨지고 분열이 되는 양상이 있었단 말이에요. 특히 당 지도부는 통합된 단일된 목소리를 통해서 돌파력 있는 지도부가 돼야 되는 건데 이 지도부가 단결이 아니라 국민들, 우리 당원들, 지지자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불협화음이 나는 지도부가 됐단 말이에요. 그랬을 경우에 어떻게 추진력이 있겠습니까.
 
▷김태현 : 재선의원 모임에도 의원님 가셨을 거고요. 그렇지요?
 
▶박성준 : 네.
 
▷김태현 : 의원총회에도 계셨을 건데. 그 반대하는 의원들이 주로 이야기했던 반대 이유는 뭐가 있어요? 주된 이유는요.
 
▶박성준 : 그러니까 똑같은 얘기지요. 합당과 관련된 추진 자체가 우리가 얘기할 때 언제, 누가, 무엇을 아닙니까. 이 시점이 타당하냐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의원들이 지금 시점에 맞지 않다. 그러면 누가 하느냐에 대한 부분에서 정청래 대표와 조국 대표가 이 시점에 하는 것이 이게 타당하냐에 대한 의문도 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러면 결국은 무엇을이라고 할 때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지금의 시간은 대통령의 시간이고, 대통령이 일을 잘할 수 있게끔 뒷받침해 주는 게 정당인데, 오히려 이 합당과 통합논의라고 하는 것 자체가 대통령의 시간을 잃게 하고, 오히려 당내분열이 있다 보니까 언제, 누가, 무엇을이라고 하는 이 가장 중요한 추진의 문제가 길을 잃었다. 그러면 이것은 잠시 쉬자. 쉬고, 조금 더 한 호흡 가자라고 하는 것이 대체적인 의원들의 의견인 것이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선거 후에 전당대회 때 이게 중요한 이슈가 되기는 하겠지만 일단 어제 정 대표가 얘기했던 지선 이후에 통합추진준비위를 중심으로 통합 추진한다는 이 안. 이거 자체에 대한 이견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까?
 
▶박성준 : 저는 이거는 어쨌든 정치라고 하는 것은 칼로 무 베듯이 일이 이루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면 지금 이러한 이슈가 불거져서 많은 우리 의원들도 그렇고, 당원들도 생각을 많이 해 봤단 말이에요. 그래서 크게 보면 이 두 가지로 갈라진 부분도 있단 말이지요. 그러면 다음 지도부나 합당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이게 그냥 잘못된 것이냐, 그러면 차기 지도부는 또 그런 고민들을 할 거 아니에요. 살려놓을 필요는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그때 한번 논의의 장을 열어놓고 이게 정말 아니다라고 하면 이거는 딱 차기 지도부가 이거 아니다라고 하는 부분을 선언하는 거고요.
 
▷김태현 : 네.
 
▶박성준 : 저는 그런데 여러 논의들을 보면 우리 당내에 이런 생각도 가진 부분들이 있단 말이지요. 운동장을 좀 크게 쓸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의원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조금 더 지속적으로 논의와 공론의 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조국혁신당과의 관계는 괜찮겠어요? 어제 정청래 대표가 혁신당 당원들에게도 사과드립니다 뭐 이런 얘기를 하기는 했는데 오늘 공식 입장이 아침 9시쯤에 나온다는 거거든요.
 
▶박성준 : 네.
 
▷김태현 : 그런데 어제 조국 대표 보니까 “당이 작아도 자존심까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러면서 뭔가 감정적으로 조금 굉장히 불편한 걸 내비치던데요. 관계가 완전히 틀어지는 거 아니에요? 이래서요.
 
▶박성준 : 왜냐하면 조국 대표도 큰 차원에서 그런 고민들이 있을 거라고 봐요. 이재명 정부 성공뿐만 아니라 우리 예를 들어서 내란세력이 완전히 지금 보면 진압이 안 됐단 말이에요. 곳곳에 다 있는데요. 내란극복과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야 되고, 국가 정상화라고 하는 부분이 조국 대표도 늘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된다라는 생각을 조국 대표도 갖고 있을 겁니다.
 
▷김태현 : 네.
 
▶박성준 : 그리고 그 조국 대표도 그러한 역할을 해왔고, 쉐빙선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서 내란극복을 위한 차원을 봤을 때 검찰개혁이라든가 특히 지금 볼 때 사법부의 문제라든가. 이 사법부가 공소기각을 해 주고, 대부분 지금 이 내란과 관련된 범죄자들에 대해서 무죄를 내린다든가 이런 행태를 봤을 때 아직 갈 길이 멀구나. 그랬을 경우에 조국 대표도 민주당과 함께 같이 내란극복을 하고, 국가 정상화하고, 또 다른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같이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고민을 많이 했을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아마 합당논의에 대한 것도 고민을 했었기 때문에요. 저는 큰 차원에서 조국 대표도 큰 넓은 마음으로 한번 같이 더 고민하면서 다음 차기 지도부와 함께 이러한 논의들 해야 되고요.
 
▷김태현 : 네.
 
▶박성준 : 특히 조국 대표는 원내 교섭단체의 문제라든가 추후에 선거법 개정에 있어서 여러 논의들이 있단 말이에요. 연동형 비례대표제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까지 다 고민해야 될 문제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한다면 조국혁신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과의 어떤 파트너십도 분명히 필요한 것이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합당과 관련해서 어제 강득구 최고위원이 SNS에 홍익표 정무수석과의 대화내용 글 올렸다가 지웠거든요. 이거 왜 지웠다고 보세요?
 
▶박성준 : 어떤 내용이었지요?
 
▷김태현 : 이거지요. “홍익표 수석을 만났다. 홍익표 수석이 전한 통합에 관한 대통령의 입장은 통합 찬성이었다. 지방선거 이후에 합당을 하고, 전당대회는 통합 전당대회를 했으면 하는 것이 대통령의 바람이라고 한다.” 뭐 이런 얘기들이요.
 
▶박성준 : 강득구도 최고위원이 그렇게 썼습니까?
 
▷김태현 : 네. 홍익표 정무수석과의 대화내용이라 하면서 글을 올렸다가 바로 또 지웠어요.
 
▶박성준 : 보니까 아마 논란이 될 수 있는 여지가 좀 있었겠네요.
 
▷김태현 : 논란이라고 하면 어떤 부분인 거지요?
 
▶박성준 : 통합이나 합당에 대해서 홍익표 정무수석이 그런 의견을 피력했는지 저는 모르겠고요. 이 합당과 통합에 관련된 당원들이라든가 이 의원들에 대한 흐름들이 다 있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저는 그러한 홍익표 수석의 의견을 강득구 의원이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논란을 더 일으킬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아마 바로 지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김태현 : 여기서 대통령의 뜻이 외부로 이렇게 공개적으로 전해지는 이거 자체가 부담이었을 거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박성준 : 그 대통령의 뜻과 이런 부분을 얘기를 했을까요? 저는 그건 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이게 왜 그러냐 하면 통합과 합당에 대한 부분이 당내의 문제이고, 그러면서 최고위원들과의 조율의 단계에 있었는데, 이 문제가 마지막에 있는 문제인데요. 우리가 지금 흐름을 보면 알잖아요. 이거는 지방선거 이전에는 되게 어렵다. 그러고 추후에 차기 지도부가 될 문제다 이렇게 단순하게 모든 위원들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거를 정무수석의 입을 빌려서 그렇게 얘기한다? 그건 저도 좀 이해가 안 되는 것 같은데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박성준 : 이미 흐름이 다 잡혔는데.
 
▷김태현 : 흐름이 잡혔다.
 
▶박성준 : 네.
 
▷김태현 : 그나저나 이번에 정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조국혁신당의 합당 문제 이게 거센 반발에 부딪히면서 좌초됐어요. 이거 정 대표 연임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뭐 이런 기사는 이미 나오고 있고요. 정 대표의 리더십은 어떨 걸로 보십니까? 쭉 가서 연임까지도 무난하게 갈 거라고 보세요, 아니면 이번에 이 사건으로 리더십이 흔들릴 거라고 보세요?
 
▶박성준 : 리더십은 좀 흔들렸다고 봐야 되겠지요. 그 우리 당원들의 지지는 집권당 대표가, 모든 게 그렇잖아요. 검찰개혁뿐만 아니라 이런 사법개혁 문제, 언론개혁의 문제, 더 나아가서 경제적인 어떤 성공 문제. 그래서 이것을 대통령이 1년 안에 많은 성과를 만들어내라고 하는 것이 당원들, 국민들의 명령이거든요. 그런데 그 역할을 충실히 했느냐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당원들도 그 부분에 대한 리더십의 문제를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김태현 : 네.
 
▶박성준 :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이제 매듭의 시간 아니겠어요? 어제 정청래 대표가 그렇게 얘기했기 때문에요. 지금부터는 오히려 더 지금 우리 정부에서 추진해야 될 개혁과제라든가 입법의 문제를 더 추진력 있게 하는 것이 당대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연임 도전을 할까요?
 
▶박성준 : 그거는 뭐 제가 여기서 얘기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고요. 정치인은 권력 의지와 권력 추구가 기본이지 않습니까. 그거는 어떻게 알겠습니까.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친명계 의원 모임에 70명 정도 모였어요. 거기 의원님이 상임대표를 맡으셨던데요.
 
▶박성준 : 이게 친명계 의원은 아니고요. 이게 어떻게 된 거냐 하면 이재명 대통령 사건과 관련된 검찰의 무리한 조작기소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특히 재판과 증언과정을 보면 검찰의 조작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잘못된 공소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하고. 이게 그러면 어떻게 된 거냐를 좀 낱낱이 밝힐 필요가 있다라고 해서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데요. 이 모임의 간사 역할에 이건태 의원이시거든요. 이건태 의원이 저희 의원들 전체에 신청서를 다 받았어요. 우리가 함께해서 공소취소와 국정조사를 하자. 그래서 한 80여 명이 모이게 된 거거든요. 그런데 어제 언론에 보니까 무슨 친명계 의원 모임이다 이렇게 됐는데 그렇지는 않고요. 신청서를 다 받아서 그 신청자들을 통해서 이 모임이 구성된 겁니다. 그 가운데 제가 상임대표를 맡게 됐고요.
 
▷김태현 : 이건태 의원을 비롯해서 의원님도 그렇고요. 의원들의 면면으로 보나, 그다음에 모임 이름이 앞에 ‘대통령’이 딱 들어가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대통령을 위한 모임이다, 친명모임 아니냐. 당내 최대 계파다 이런 언론의 해석들이 붙는 것 같은데요. 정청래 대표 체제하에서 반청, 친명의 세 결집이다 이런 표현들은 너무 나간 거예요?
 
▶박성준 : 그거는 너무 나갔고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것을 해야 되는 건데, 추진체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의원들이 이 부분들을 만들어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일을 한다고 하면요. 그것이 의원들 한 80여 명이 함께 하게 된 거고요. 이러한 중론을 좀 모아서 추진한다고 하면 결국 누구랑 해야 되냐 하면 당 지도부, 원내지도부가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다 같이 하는 것이지요.
 
▷김태현 : 네.
 
▶박성준 : 그래서 어떤 친명과 반청 뭐 이렇게 프레임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이다.
 
▷김태현 : 혹시 청와대와 이거 관련해서 교감이 좀 있었습니까?
 
▶박성준 : 이거는 오랫동안 저희 지난 대통령선거 과정에서도 그렇고, 제가 이재명 당대표 시절에 대변인을 했고, 그다음에 원내수석을 하지 않았습니까? 검찰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이라든가 대장동, 위례, 백현동, 성남FC, 쌍방울 대북송금 이런 사건들에서 지금 나오는 거 보면 조작기소 했다라는 게 분명히 드러나는 거 아니에요. 그랬을 때 그것들을 이건 문제가 있다라고 해서 이건 반드시 정리하고 해결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 있었는데요. 이 모임을 만들게 된 것이지요.
 
▷김태현 : 한 20초 남았는데요. 강선우 의원 체포동의안 넘어올 것 같은데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박성준 : 그거는 당내의 전체적인 기류하고, 지도부가 판단을 잘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의원들도 각자 나름의 판단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지켜보시지요.
 
▷김태현 : 아마 자율투표로 갈 것 같습니까? 그러면 당론이 아니고.
 
▶박성준 : 그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런 경우는 자율투표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 되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준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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