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에 'K-애니' 손길.. 하이크 100스튜디오, '포켓툰' 최신작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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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이크(HIKE) 산하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100스튜디오(원더블오스튜디오)'가 포켓몬 공식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포켓툰(POKETOON)'의 최신작 제작에 참여했다.
글로벌 IP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제작 경험을 확장하고 있는 한국 스튜디오의 역량이 이번 포켓몬 콘텐츠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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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크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poctan/20260211091128329wkca.jpg)
[OSEN=강필주 기자] 일본 하이크(HIKE) 산하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100스튜디오(원더블오스튜디오)'가 포켓몬 공식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포켓툰(POKETOON)'의 최신작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 거점인 '100스튜디오 SEOUL'이 힘을 보태 눈길을 끈다.
하이크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가 운영하는 100스튜디오가 '포켓툰'의 최신 에피소드인 '내일도 가디안과(원제: 明日もサーナイトと)'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켓툰'은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다. 각 작품마다 특정 포켓몬 한 마리에 초점을 맞춰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내일도 가디안과'는 주인공 '유고'와 파트너 포켓몬 '가디안'의 유대를 다룬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의 좌절,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재도전의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눈에 띄는 점은 제작 시스템이다. 이번 작품은 일본(니시오기쿠보, 오사카)뿐만 아니라 한국(서울), 대만(타이베이) 등 100스튜디오의 전 세계 거점이 연계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로 완성됐다.
특히 '100스튜디오 SEOUL'은 고성철 총괄 책임자를 필두로 다수의 한국 애니메이터와 제작 인력을 투입했다. 글로벌 IP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제작 경험을 확장하고 있는 한국 스튜디오의 역량이 이번 포켓몬 콘텐츠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100스튜디오 호리구치 코타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포켓툰은 포켓몬이라는 세계적인 IP가 지닌 매력을, 짧은 러닝타임 안에 감정적으로 깊이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라고 정의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 대만 스튜디오가 함께 협업하며 100스튜디오가 지향하는 글로벌 제작 체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통해, 각 지역 스튜디오가 가진 개성과 역량을 살린 애니메이션 제작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도 가디안과'는 현재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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