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사우디 첫날 LET 1인자와 격돌…윤이나·이소미·양희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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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7위인 최혜진은 이번 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중 톱랭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2026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2024년 1월 호주에서 열린 웹엑스 플레이어스 시리즈 머레이 리버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러 준우승을 차지한 뒤, 2월 LET 데뷔전 매직 케냐 레이디스 오픈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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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17위인 최혜진은 이번 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중 톱랭커다. 김효주, 김세영, 유해란은 참가하지 않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2026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 맹활약한 최혜진은 LPGA 투어 상금랭킹과 CME 포인트 모두 8위에 올랐고, 라운드당 평균 타수 7위(69.92타)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첫날 경기에서 이와이 아키에(일본), 섀넌 탄(싱가포르)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다. 세 선수는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6,802야드) 10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쌍둥이 자매골퍼 이와이 아키에는 지난해 LPGA 투어 루키로 1승을 거두었으며, 상금랭킹과 CME 포인트 모두 15위로 마무리했다.
티샷부터 그린 플레이까지 딱히 약점이 없지만, 특히 퍼트가 뛰어나다. 이와이 아키에의 2025시즌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6위(1.71개),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7위(28.67개)를 적었다.
오는 4월에 만22세가 되는 섀넌 탄은 202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차이나 LPGA 투어 싱가포르 레이디스 마스터스 정상을 밟았다.
2024년 1월 Q-스쿨(공동 8위)을 통해 싱가포르인 최초로 LET 카드를 획득한 섀넌 탄은 출전권 획득 후 바로 프로 전향했다.
2024년 1월 호주에서 열린 웹엑스 플레이어스 시리즈 머레이 리버 대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러 준우승을 차지한 뒤, 2월 LET 데뷔전 매직 케냐 레이디스 오픈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섀넌 탄은 작년에 LET 아문디 독일 마스터스와 히어로 인도 여자오픈에서 시즌 2승을 일구면서 LET 포인트 부문 1위에 등극했다. 2025시즌 드라이브 정확도 1위(88.47%)와 그린 적중률 1위(82.79%)를 앞세워 평균 타수 2위(70.74타)를 써냈다.
한편, 1번홀 두 번째 조로 출발하는 윤이나는 프라나비 우르스(인도), 줄리아 로페스 라미레즈(스페인)와 정면 승부한다.
메이저 챔피언 양희영은 유럽 선수들인 누라 코물라이넨(핀란드), 안나 포스터(아일랜드)와 첫 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이 대회 개인전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던 이소미는 1라운드에서 오스턴 김(미국), 카라 게이너(잉글랜드)와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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