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가수' 수와진 동생 안상진, 괴한 피습 후 폐종양 투병 '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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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파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쌍둥이 듀오 '수와진'의 동생 안상진이 생사의 고비를 넘나든 투병기를 공개했다.
안상진은 형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어 했지만, 안상수는 동생의 건강을 우려해 단호하게 만류했다.
안상진은 "더 늦기 전에 나아야 한다"며 무대를 향한 의지를 다졌고, 안상수 역시 "수와진이 합쳐서 노래해야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며 동생과 함께할 건강한 내일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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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1980년대 '파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쌍둥이 듀오 '수와진'의 동생 안상진이 생사의 고비를 넘나든 투병기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는 안상진의 근황과 그를 지켜보는 형 안상수, 그리고 팔순 어머니의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1987년 데뷔, '새벽 아침', '파초' 등 히트곡으로 신인상을 휩쓸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수와진은 2년 만에 큰 시련을 맞았다. 동생 안상진이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세 차례나 큰 뇌수술을 받은 것이다. 기나긴 투병 끝에 건강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2011년 또다시 폐종양 판정을 받으며 폐 일부를 절단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안상진은 산책 도중 휴대용 산소통과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폐 기능이 떨어지면 기관지가 좁아져 일상적인 산책조차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일반인의 절반 정도인 폐 기능 때문에 노래를 할 때 호소력이 짧아지는 것이 가장 아쉽다"고 털어놨다.
형 안상수는 몸이 불편한 동생을 대신해 홀로 무대 장비를 설치하며 자선 공연을 이어가고 있었다. 안상진은 형과 함께 무대에 서고 싶어 했지만, 안상수는 동생의 건강을 우려해 단호하게 만류했다. 안상수는 "찬바람을 맞으면 동생의 몸에 굉장히 좋지 않다"라며 "응석 부리는 것처럼 보여도 들어주면 안 된다"고 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상진은 이날 정기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결과는 무거웠다. 담당 의사는 "폐의 약 30%가량이 죽어 있는 상태이며, 폐 기능은 일반인의 50%로 중증에 해당한다. 100미터도 힘들 수 있다. 계단도 3, 4층 오르면 쉬어야 한다"라며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추운 날은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라는 진단을 내렸다.
수차례의 수술과 투병에도 불구하고 수와진의 나눔 정신은 멈추지 않았다. 두 사람은 7년 전 복지 재단을 설립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안상수는 여전히 거리 공연을 통해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 말미, 안상수는 실내 연습실로 동생을 깜짝 초대해 함께 노래할 기회를 마련했다. 오랜만에 형제가 맞춘 '파초'의 화음은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안상진은 "더 늦기 전에 나아야 한다"며 무대를 향한 의지를 다졌고, 안상수 역시 "수와진이 합쳐서 노래해야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며 동생과 함께할 건강한 내일을 기약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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