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공격 축구의 핵심’ 나이지리아 윙어 치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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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나이지리아 출신 윙어 '치고지에 음바'(등록명: 치기)를 영입하며 공격에 폭발력과 스피드를 더했다.
경남은 2월 10일 치기 영입을 발표했다.
좌우 측면 공격수를 주 포지션으로 소화하는 음바는 15/16 시즌을 앞두고 슬로바키아 1부 소속 MSK 질리나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 9경기에 출전했다.
치기의 합류로 경남은 공격에서의 폭발력과 속도감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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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경남FC가 나이지리아 출신 윙어 ‘치고지에 음바’(등록명: 치기)를 영입하며 공격에 폭발력과 스피드를 더했다.
경남은 2월 10일 치기 영입을 발표했다. 좌우 측면 공격수를 주 포지션으로 소화하는 음바는 15/16 시즌을 앞두고 슬로바키아 1부 소속 MSK 질리나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 9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질리나 B팀에서 두 시즌 동안 37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았고, 17/18 시즌에는 불가리아 1부리그 소속 슬라비아 소피아에서 활약했다. 21/22 시즌을 앞두고는 당시 태국 3부리그 소속 우타이 타니 FC로 이적했다.
우타이 타니 FC에서 한 시즌을 치른 뒤 태국 2부리그 소속 끄라비 FC로 옮긴 음바는 36경기 1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만개한 기량을 보였다. 이후 1부리그로 승격한 우타이 타니 FC로 복귀해 두 시즌 동안 41경기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치기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직선적인 돌파가 강점인 측면 공격수다.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에서도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며, 역습과 속공 상황에서 높은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치기의 합류로 경남은 공격에서의 폭발력과 속도감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치기는 “경남FC를 대표하여 뛸 수 있게 되어 정말 설레고, 팀원들과 함께 멋진 시즌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기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 중인 동계 전지훈련을 마무리한 뒤 오는 15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치러지는 2차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시즌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경남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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