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귀환’ 벌랜더, 친정 디트로이트행…스쿠발·발데스와 ‘막강 로테이션’ WS 우승 넘본다

‘살아있는 레전드’ 저스틴 벌랜더(43)의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266승을 거둔 베테랑 벌랜더가 프로 데뷔 팀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디트로이트는 11일 “자유계약선수(FA) 벌랜더와 1년 1300만달러(약 19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43번째 생일을 9일 앞둔 벌랜더는 21번째 MLB 시즌을 맞게 됐다.
벌랜더는 2005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해 2017년 시즌 도중 휴스턴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타이거스를 이끈 에이스였다. 이후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약 8년 6개월 만에 다시 디트로이트로 복귀했다.

벌랜더는 MLB 통산 555경기에 선발로만 등판, 266승 158패, 평균 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이정후의 소속 팀 샌프란시스코에서 29경기에 나와 4승 11패, 평균 자책점 3.85의 성적을 냈다.
벌랜더는 2011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으며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은 2011년과 2019년, 2022년 등 세 차례 수상했다. 9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휴스턴에서 뛰던 2017년과 2022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했다.
디트로이트에서만 13시즌을 활약한 벌랜더는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183승을 따냈고, 2011년에는 사이영상과 아메리칸리그 MVP, 정규시즌 24승에 평균 자책점 2.40 등 다승과 방어율, 탈삼진 1위를 휩쓸었다.
그는 올해 연봉 200만달러에 남은 1100만달러는 2030년부터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현역 최강 타릭 스쿠발을 보유한 디트로이트는 이날 대어 FA 프램버 발데스를 3년 계약으로 영입한 데 이어 벌랜더까지 데려오면서 막강한 선발 로테이션을 꾸려 올 시즌 대권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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