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두 자리 득점’ 최진수, 가스공사 극적인 역전승 발판 마련

대구/이재범 2026. 2. 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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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가 19분 33초 출전해 10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시간과 득점, 리바운드 모두 한국가스공사로 이적 후 최대 기록이다.

이번 시즌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은 최진수는 시즌 첫 두 자리 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진수가 마지막으로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건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이었던 2024년 2월 8일 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14점을 기록했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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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최진수가 19분 33초 출전해 10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시간과 득점, 리바운드 모두 한국가스공사로 이적 후 최대 기록이다. 가스공사의 1점 차 승리의 발판이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1.9초 전 터진 샘조세프 벨란겔의 결승 득점으로 창원 LG를 72-71로 제압했다.

이번 시즌 1점 차 패배만 4번 당했던 가스공사의 첫 1점 차 승리다.

이날 경기에서 라건아(17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2개)와 벨란겔(10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2개), 신승민(11점 7리바운드 3점슛 3개)과 함께 최진수를 빼놓을 수 없다.

최진수는 이날 19분 33초를 뛰며 3점슛 2개와 함께 10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7연패 중이던 가스공사는 이날 출발이 좋지 않았다. 1쿼터 중반 득점 침묵에 빠져 11-16으로 뒤졌다.

이 때 최진수가 흐름을 바꾸는 돌파와 자유투를 성공했다.

최진수는 2쿼터에서는 3점슛 2방을 터트렸다. 가스공사는 이 덕분에 28-27로 역전했다.

물론 이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만약 1쿼터 막판부터 2쿼터 초반 집중된 최진수의 10점이 없었다면 10점 이상 점수 차이가 벌어져 역전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번 시즌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은 최진수는 시즌 첫 두 자리 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진수가 마지막으로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건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이었던 2024년 2월 8일 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14점을 기록했을 때다.

최진수는 2년 만에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환하게 웃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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