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장'에 ETF로 머니 무브…한달 만에 순자산 50조원 늘었다

신성우 기자 2026. 2. 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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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지수 상승 (PG)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연일 '불장'을 이어가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55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오늘(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의 순자산 총액은 지난 9일 기준 354조739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5일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한달 만입니다. 당시 ETF 순자산 총액은 303조5794억원이었습니다. 거래일 기준으로는 25거래일 만에 순자산이 50조원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국내 ETF 시장은 지난 2002년 10월 코스피200 지수를 토대로 한 상품 4종(순자산 총액 3천552억원)이 출시되면서 첫발을 뗀 뒤 21년 만인 지난 2023년 6월 순자산 100조원을 넘겼습니다.

이어 2년 만인 지난해 6월 순자산 총액이 2배로 불어나며 200조원을 돌파했고 이어 약 7개월 만에 300조원 선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약 한달 만에 순자산이 50조원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이 기간 ETF 순자산 증가에 많이 기여한 종목은 코스닥150 지수 추종 상품과 반도체였습니다.

'KODEX 코스닥150'(4조7519억원)과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2조1280억원), 'TIGER 코스닥150'(1조4687억원)이 각각 순자산 증가 순위 1, 4, 6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TIGER 반도체 TOP 10'(2조4116억원)과 'KODEX AI 반도체'(1조3228억원), 'KODEX 반도체'(1조1714억원)가 각각 3위, 7위, 8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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