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동물 맡아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황재하 2026. 2. 11.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가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때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진선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가 사회적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해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하길 기대한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지원으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에 위탁된 동물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가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때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4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최대 10일 무료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가구는 반기별로 5일씩 총 10일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2022년 운영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17개 구에서 운영됐으나 올해는 24개 구로 확대됐다. 21개 자치구는 설 연휴 전 운영을 개시하고 용산·마포·노원 세 자치구는 3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하는 자치구 동물보호부서에 문의 후 사회적약자 증빙서류와 동물등록증을 지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된 위탁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치구별 펫위탁소의 운영 시작 날짜와 입소 가능 동물 조건, 수용할 수 있는 마릿수 등 차이가 있어 자치구 담당 부서에 먼저 문의할 필요가 있다.

시는 "약 8만 가구로 추정되는 서울의 취약계층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경제적·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진선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가 사회적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해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하길 기대한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지원으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