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동물 맡아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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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사회적 약자가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때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배진선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가 사회적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해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하길 기대한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지원으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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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펫위탁소'에 위탁된 동물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yonhap/20260211060133156cdco.jpg)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가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때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4개 자치구가 참여하며 최대 10일 무료 돌봄을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가구는 반기별로 5일씩 총 10일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2022년 운영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17개 구에서 운영됐으나 올해는 24개 구로 확대됐다. 21개 자치구는 설 연휴 전 운영을 개시하고 용산·마포·노원 세 자치구는 3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하는 자치구 동물보호부서에 문의 후 사회적약자 증빙서류와 동물등록증을 지참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된 위탁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치구별 펫위탁소의 운영 시작 날짜와 입소 가능 동물 조건, 수용할 수 있는 마릿수 등 차이가 있어 자치구 담당 부서에 먼저 문의할 필요가 있다.
시는 "약 8만 가구로 추정되는 서울의 취약계층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경제적·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배진선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가 사회적약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해소해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하길 기대한다"며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지원으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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