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여론조사-고양특례시] 정당지지도, 민주당 압도적 ‘우세’
덕양·일산서·동구 등 전 지역 민주당 우세

고양특례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다른 정당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천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정당지지도는 54.3%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의힘 25.2%보다 29.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개혁신당은 4.1%, 조국혁신당은 3.7%, 진보당은 3.4%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18~29세는 민주당 37.2%, 국민의힘 21.2%였다.
3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24.2%였으며, 40대는 민주당 67.7%, 국민의힘 18.4%로 집계됐다. 50대는 민주당 59.5%, 국민의힘 23.6%였다. 60대는 민주당 58.2%, 국민의힘 25.3%로 조사됐다.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42.0%, 민주당 33.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덕양구에서는 54.8%가 민주당을 택했다. 국민의힘은 26.0%였다. 일산동구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26.5%로 나타났다. 일산서구는 민주당 58.7%, 국민의힘 22.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026년 2월 8~9일 이틀간 고양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 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응답률은 5.9%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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